취업을 앞둔 취준생
하라는공부는 안하고 짱공 눈팅하다가
아침에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보면서 그래도 저사람을 지지하지않았지만 잘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생기더군요.
박근혜가 경례하며 빰빠라밤 다섯번 울리며 태극기가 화면에 나오는데 애국심이 막 솟덥디다.
누군가그랬습니다.
방법이 다르겠지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을 지어니 나라를 망하려고 대통령하지 않진 않겟느냐..
저사람은 저사람나름 좌파의 정신이 틀렸다고 생각하기에 자기 편한한 삶 내려놓고 대통령 하려고 하는거 아니겟느냐..
(물론 자기 사리사욕 명예욕 측근 챙기려고 하는거면 할말없겟습니다만... 적어도 박근혜 대통령에게서는 그런면은 안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좌파성향이 짙은사람이라 별로 관심없엇지만 가끔씩 보면 박근혜대통령에게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는건 나뿐인가요..
개인적으로는 박근혜대통령보다는 그주변이문재라고 생각합니다.
워낙에 기득권을 빼앗기기 싫어하는 집단들끼리 뭉쳐있어서.. 검찰은 말할것도없고 차명계좌발언하는 경찰이나 강한자에게 약한 재판부 심지어 이제 국정원까지 이들이 개혁해야만 좌, 우의 균형이 맞고 정치 선진국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5년이 지난 후 측근비리가 안터지는 대통령이 나올 수 있을까요? 결혼을 안해서 유리할지도...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는군요
아 마지막으로 좌파는 종북 라도 홍어 우파는 일베 수꼴 제발 사라지면 좋겟습니다. 진정한 애국 우파는 이제 그 더러운일베 안하리라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