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이 아주 화려하네요

정치할거같다가 갑자기 사라진 이준석이 다시 정치를하겠다고 나타나고

원래대로라면 야당쪽 표를 세명이서 갈라먹어야되는데 하필 새누리표를 충분히 잠식할 수 있는 안철수가 나와버리고

그런와중에 평가가 아주 좋은 터줏대감의 부인이 출마하고

그리고 정동영은 갑자기 왜나오는지 모르겠고. 걍 집에서 놀기 심심했나봅니다

전 그래도 이준석이 아직 흑화하는 모습은 보여준 적이 없어서 기대를 하고 있는 편이거든요. 박근혜 비위도 안거스르고 잘한거보니 눈치도 있는 친구같고. 머리도 좋고. 그 좋은 장비들을 가진 상태에서 기존정치인들처럼 개싸움을 할지 다른형태의 선거운동을 보여줄지 그것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