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값&교통비 급상승

푸른시냇물 작성일 13.03.06 10: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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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식료품 값이 급상승하고 이젠 택시비에 이어서 버스비도 오른다고 합니다.

빵을 올리려던 계획은 여론에게 뭇매를 맞아서 꼬리를 감췄지만

기타 식료품값은 3월을 넘기기 전에 대폭적(10% 이상 인상)으로 오른다고 합니다.

이유는 전세계적인 원료값 상승이라는 것인데 우스운 것은 원자제 원료값이 하락

해도 가격은 내리지 않죠.

 

그 좋은 예가 커피값인데 커피원두가 2012년 말 대폭적으로 값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커피전문점 가격은 동결되거나 올랐습니다.  이유는 원두값은 얼마 안되고

나머진 세금, 인건비, 홍보비등 다른 것이 주를 이룬다고 했습니다.

(그 반대로 원두값이 올라가면 대폭적으로 상승하는게 우리나라입니다.)

 

역시나 계속 오르고 있는 라면값을 실제로 예를 든다면 아무리 밀가루 값이 올라도

지금의 상승폭은 지나치다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음에도 세계물가상승과 국내 인건비

상승을 핑계로 그대로 가격을 올렸죠.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은 과감하게 예기하자면 지나가는 도둑들에게 지갑을 멍때리면서

털려주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죠.

 

지금 교통비도 장난아니게 올랐고 오를 예정입니다.

이미 택시비는 기본료 2,800원으로 되어버렸고 시내버스값도 시범지역이라는 충북지역

에서 1구간 기준 평균 22% 인상안을 제출했다고 합니다.

이젠 버스비도 이황 두 분을 모셔야 하는 시대가 얼마 안남았다는 것이겠죠.

 

지금 우리나라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서민경제는 파탄나고 있습니다.

식료품값은 내릴요인인 많았음에도 절대 내리지 않고 오를때 스리쓸쩍 대폭상승시키고

교통비도 이젠 장난 아니게 올라가고 있고.

 

과거 제가 모 편의점에서 했던 농담이 기억나네요.

그때 저랑 친하셨던 분이 운영하던 편의점인데 거기서 아주머니께서 잘못 찍어 빵하고 우유

값이 1,900원이 찍혔죠. 엉뚱한 천원이 더 찍혔길래 제가 농담삼아 앞으로 이렇게 오르지 않

겠냐 라고..... 그러자 그 분께선 설마 아무리 농담이라도 그건 아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실은 삥은 기본 800원에 우유값은 750~800원이죠.  바로 말도 안되 라는 시대

로 온겁니다.

 

인건비 상승 대비 지나치게 오르는 생활경제물가......

정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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