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살거나 살아본적 있거나 장기 여행을 가본 적이 있는 사람을 공감 할 것이다.

진짜 외국에서 삼성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재벌 기업들 객관적으로 보기 참 힘들다

왜?

한국이 어디 붙어있는지 몰라도 삼성은 알거든..

북한과 한국 구분 못하는 무지한 외국인이라도 엘지는 알거든

한국을 전혀 모르는 사람한테도

'삼성, 엘지 같은 기업을 가진 나라..'

라는 사실 하나로 싱가폴, 홍콩 수준으로 인식이 되어버리는데

어째 이들을 객관적으로 보고 비판할수 있겠냐

(뭐 간혹 엘지나 삼성이 왜국놈들 혹은 짱깨놈들 기업이라고 '반박'을 하는 외국인이 있을 정도 ㅋㅋ)

노통도 외국 순방 다녀오고 나서 이런 우리나라 재벌들에 대한 애정이 막 샘솟아서

'우리나라 기업들 죤내 자랑스럽삼' 이러면서 지원 팍팍해주시는 실수를 저지르셨지 ㅡ_ㅡ;;

그래서 외국 살면서 우리나라 뉴스 끊고 살면 자연스래 한국 기업들에 대한 이미지는 좋아진다

물론

나도 삼성같은 대기업이 잘 나갔으면 좋겠다

애플도 씹어먹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좋밥으로 보는 수준까지 됐으면 좋겠다

물론 그럴수록 우리나라 현지 사정은 점점 더 피폐해지겠지만 ㅋㅋ

내가 외국에서 모국에 대한 자부심 좀 느끼자고 모국의 국민들 등골 빨리고 있는 사실을 못본척 하자고? ㅋㅋ 

정신들 차려라

삼성전자의 매출 갱신은 니들하고 전혀 관련없고 오히려 반비례 관계니까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