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뉴스에도 나왔듯이 4대강보를 건설하면서
흘러야 될 물이 고이면서 녹조류화 되고 있고 해당 지역에서 조업하는 어민들과
주변 식당들은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그물엔 녹조류가 덕지 덕지 붙어있어서 그거 제거하느라 하루종일 다보내고
바닥엔 녹조류가 깔려있고 수초가 다 죽어서 그곳에서 많이 나고 있는 재첩(작은조개로
주로 맑은 해장국으로 쓰임)들이 90%이상 죽고 나머지도 쓰지 못한다는 군요.
맑은 물을 만든다면서 공언한 4대강 사업 그러나 지금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고
금강쪽에서도 지금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역류현상이 일어나서 주변 지형이나 강의 흐름
이 바뀌어서 문제가 많이 생기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말을 했는데 해당 공무원은 그런일
절대 없다면서 발뺌을 하고 있죠.
게다가 지금 4대강 사업하면서 담합행위나 선정기준 논란도 일어나고 있고요.
참 국세를 퍼다 날랐으면서 이렇게나 문제가 생기고 있으니 앞으로 시간이 더 지나면
어떻게 될지 우려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