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기에는 동등한 관계라고 보는건 무리가 있고 과장을 한다면 속곡에 속한다고 생각된다.
시대가 지날수록 사람들은 영악해진다. 프랑스 혁명을 통해서 자유를 얻었다고들 말한다. 계급은 사라졌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그이전 확신한 신분을 표현하는 단어들만 사라졌을뿐 또다시 1%의 기득권이 자리잡는다.
갑과 을이란 관계로 말이다. 이것은 계급일까?
그럼 국가단위로 넘어가 보자. 과거 식민지를 두어 강대국들이 부국으로 가는 원동력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식민지라는 계념은 상당히 낡은것으로 여러나라의 질타를 받는다.
그럼 어떻게 되었는가? 지금은 모두 공평한가? 대국들에게 속국이 없는가?
속국이란 말은 없다. 하지만 빨때 꼽아 빨아먹을 나라는 많다.
지금 미국의 경우 그 많은 부채를 감담 하느니 못하느니 하면서 쏘를 하지만 결국 달라를 찍어내면서 지나가고 있다.
만약 미국이 하나의 기업이었다면 이미 파산했어야 정상이다. 하지만 기축통화국의 자리를 잡고 있는 미국에겐
웃기는 소리일 뿐이다.
지금은 직접 물리력을 행사해서 지배하는 구조는 그 효율성에 대해 문제제기를 많이 이야기한다. 즉 현대는 자본.
돈으로 옭아매는 형태를 사용하는 것이다. 미국의 경재재제를 받게 되었을때 타격 받지 않는 나라가 몇이나 되는가?
물론 미국의 속국이라고 단언하기도 힘들고 단어선택도 웃기는 것임엔 틀림없다.
강대국들의 얼키고 설킨 자본라인 속에 우린 아직까진 묻어간다고 봐야 할것이다.
그 자본라인 속에서 확실한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는 한 우린 갑과 을에서 을의 자리에 놓일수밖에 없고
속국이냐 아니냐의 논란도 계속될꺼라 본다.
ps. 토론은 승자와 패자가 중요하다고 생각지는 않다. 토론이 아니라면 승패가 중요할수도 있지만...
토론을 통해서 의견을 듣는것만으로도 배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남을 비방하는 방향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오늘 하루도 모두 즐거운 주말을 보내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