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표정의 MB 포착!! 도망치듯 말없이 떠나다!!! [남서울님 편집]
말없이 떠난 MB
우리나라 전직 대통령들의 퇴임 후 삶은 참 순탄치 않은 것 같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과 4대강 논란으로 마음이 편치않을 것이다.
최근 황제테니스 논란까지 불거졌다.
오늘 미국으로 떠난 이명박 대통령의 표정은 어땠을까?
김윤옥 여사와 함께 짜장면·탕수육을 먹고, 여고생이 보내준 편지를 자랑스러워하던 퇴임 직후 이명박 전 대통령. 이처럼 근황을 알려주던 페이스북에는 한 달째 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그사이 이 전 대통령의 핵심측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대선 개입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할 상황이 됐다.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 뒤 귀국하는 이 전 대통령은 귀국 후 더 큰 파도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4대강 논란을 이 전 대통령과 연결짓고 있다.
박기춘 /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부도덕한 이명박 정권이 망가뜨린 국정원과 경찰의 위상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이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자전거를 타고 4대강을 둘러보고 싶다고 말했지만, 요즘 이 전 대통령이 처한 상황은 그리 한가로워 보이지 않는다.
출처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6&news_seq_no=1338955
"각하! 일단 소나기는 피하고 봐야 합니다. 머리도 식힐겸 잠시 미국에 가 계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소나기. 엄청난 소나기지.. 그것도 언제 그칠지 모르는 태풍을 동반한 폭우성 장대비.
그냥 이대로 미국에서 돌아오지 않으면 얼굴 안보고 좋긴 하겠지만..
그러나! 당신이 저지른 만행이 너무도 크기에 꼭 돌아와 5년동안 국민을 능욕한 그에 상응하는
죗값을 치러야 할 겁니다. 어금니 꽉 깨물고 단단히 준비하고 돌아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