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봉꾼 박정희 이력

치노짱 작성일 13.04.27 17: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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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난봉꾼 박정희

 

박정희의 여자 역사는 그가 소학교 시절때부터 시작된다.

 

많이들 모르는데 육영수은 박정희의 첫 부인이 아니다.

 

박정희는 이때 이미 김호남이라는 여성과 결혼을 한 상태이다. 심지어 둘 사이에는 딸도 있다.

 

(즉 박근혜는 장녀가 아니란 얘기)

 

박정희는 이미 결혼을 한 유부남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부모가 맺어준 연이라서 그런지 첫 부인에게 애정은 거의 없었다

 

그 증거로 결혼 이후 거의 별거 생활을 했고 군사관학교에서 휴가를 나와도 자기 부인을 찾아간 적이 없다

 

그리고 소학교 시절의 제자와 혼인 얘기가 오갈 정도로 자신의 결혼 여부를 철저히 숨겨왔었다.

 

(후에 합의 이혼 함)

 

 

그리고 그 다음에 만난 여성이 실제로 박정희의 첫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 여자가 바로 동거녀인 이대 출신 이현란

 

이 여자와는 아주 제대로 연애를 하긴 하는데 중간에 박정희의 남로당 가입 사건이 터지면서

 

빨갱이가 싫어서 남한으로 피난 온 이현란은 박정희가 자신이 그토록 증오하던 빨갱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먹고 도망친다.

 

박정희는 이현란을 그 이후에도 수년간 수소문하고 다닐 정도로 이현란에 대한 애정이 대단했다.

 

후에 우연히 술집에서 이현란고 조우한 이후에 이현란에 대한 애정을 끊었다고 한다.

 

 

그리고 만난 부인이 잘들 알고 있는 육영수

 

진짜 문제는 육여수 여사와 결혼을 하고 정권을 잡은 뒤로부터다

 

박정희가 계집질을 하다가 육영수 여사에게 발각이되면 되려 육여사를 폭행하여 육여사가 얼굴에 멍이 든 적도 있다는 일화는 꽤나 유명하다.

 

그리고 더 발전하여 아에 청와대에 국립 안가를 차리고 본격적인 권력을 이용한 매춘이 시작된다

 

특이하게도 박정희는 한번 부른 여자는 다시 안 찾는 걸로 유명한데

 

한 마담이 자기 아래 여자를 왜 다시 안 찾느냐고 따지는 일화가 바로 영화 '그 때 그 사람들'에 나온다

 

이는 단순 술집 여자를 부른 것이 아니라

 

잘 알려진 것 처럼 여대생부터 연예인까지 직종도 다양했다

 

이 여자들을 공수?! 해 오는 것을 담당했던 것이 안기부 소속의 '박선호'다

 

이는 나중에 법정에서도 증언을 하지만 1년에 평균 120여차래..

 

즉 1년에 120여명의 여성을 이 '안가'로 불러드렸고

 

이중에는 결혼을 한 유부녀도 있다고 했다.

 

이는 조선시대 왕권에서 자행된 것 보다 훨씬 더 심한 짓이었다고 할 수있다

 

왜냐면 왕권에서도 유부녀는 건들지 않았기 때문...ㅡ_ㅡ

 

 

 

 

근거자료

 

서적: 정의란 무엇인가, 친일파는 살아 있다

 

저자 정운현: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 출신, 전 한국언론재단 연구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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