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모습... 결국 막장으로 가는군요 [닥시러님 글]
경찰의 은폐 노력에도 경향신문과 한겨레 기자들의 끈질긴 추적으로 국정원 불법 선거 개입 전모의 불씨를 겨우 지켜 왔는데 정의로운 권은희 수사과장의 양심 선언으로 인해 18대 대선의 불법 행위들은 이제 모든 국민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경찰의 발표와 동시에 침묵하던 외신들도 한국의 18대 대선은 국가기관이 동원된 범죄행위였슴을 기사화 하였습니다.
그러자 다급해진 박근혜는 대북 초강경책으로 돌파구를 찿으며 경찰, 검찰 공권력을 이용한 국민 억압을 준비하는 듯 합니다.
실익도 없는 대북 자극질로 결국 개성 공단 조업 중단 사태를 불러 오고도 그냥 조건없이 대화를 하자고 하면 될텐데 대화에 응하지 않으면 중대 조치를 취하겠다고 엄포만 놓고 아무런 조치도 못하다가 자극 받은 북한이 그럼 우리가 먼저 중대 조치를 취하겠다며 개성 공단 폐쇄 결정을 해 버렸습니다.
박근혜는 대한민국 대외 경제 신인도 추락이나 외국인 탈한국화로 인한 막대한 피해보다 북한을 통한 이념 갈등 조장으로 국민들 관심을 18대 대선 부정 선거에서 북한으로 돌리고 싶으가 봅니다. 또 대선 불법 행위를 말하는 국민들에게 종북 또는 사회 불안 조성 세력으로 몰아서 탄압할 구실을 만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황교안 공안검사 출신 법무부 장관은 지금 상황을 위기라며 국민들 표현의 자유를 억압할수도 있다며 협박까지 하였습니다.
국정원 사건을 무려 4달이나 시간 끌기로 버티며 은폐 기도를 한 경찰도 이에 뒤질세라 4대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근절이라는 구실로 경찰 경비 병력을 4000명이나 늘리며 문화 행사, 음악회, 대국민 결의 서명 운동을 벌린다고 합니다.
정작 중요한 치안은 뒷전이고 효과도 없는 보여주기식 행정을 벌리는 이유가 뭘까요?
저런 전시성 행사를 벌릴 시간과 인력이 있으면 밤길 골목길 순찰을 한번 더 도는것이 치안에 훨씬 이득일 것입니다.
이에 대해 서울지역의 한 경찰 간부는 "민망하다. 경찰대가 무슨 4대 사회악 근절 전위대냐"며 "조직 전체가 너무 경도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경찰이 갑자기 병력을 늘리는 것은 박근혜가 말한 4대악 근절이 본질이 아닌듯 합니다.
이미 권은희 수사과장의 양심선언으로 경찰 수뇌부의 부도덕함과 18대 대선 불법성이 드러나 국민들 불신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이에 잘못하면 끌려 내려 올수도 있겠다는 공포를 느낀 박근혜가 믿는 것은 독재자 아버지가 그랬듯이 공안 정국을 조성하여 여차하면 국민을 탄압할 방법을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부도덕한 독재자 딸 하나가 나라를 이토록 어지럽힐 줄 정말 몰랐네요.
얼른 18대 대선 범죄를 처벌하고 끌어 내려야 정상적인 나라가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