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선비다 작성일 13.04.27 22: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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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일본에게 흡수되어 식민지배 받지 않았다면

어떻게 됬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식민지배 받지 않았으면 친일파가 생길일도 없었을테고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어서 서로 싸우지도 않았을테고

여기서 그렇게 싫어하는 박정희도 어쩌면 그냥 장군으로 살다 장군으로 퇴역해서

어디선가 잘 살고 있었을지도 모르는거죠. 아니면 아예 다른일을 했을수도 있고

그리고 친일파 이완용이 만약 정계가 아닌 그냥 문예활동만 하던 예술인이었다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도 가끔 합니다.

 이완용이 쓴 붓글씨가 상당히 고가에 거래된다고 하죠

친일파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작품성자체는 인정받는데

머리도 똑똑했다고 하는데 그 재능을 왜 나라 팔아넘기는데 썻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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