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대중반이고 같이 일하는 분이 30대후반 이신분인데요

오늘 어쩌다보니 같이 정치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투표를 안했다는거예요 투표율을 높이려면 투표시 돈을 지급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저는 에이 투표는 하셔야죠 국민의 권리인데" 라고 말했습니다.

근데 그분이 투표가 무슨 권리냐며 니가 투표를 했는데 히틀러같은놈이 대통령이 되면

니가 책임질거라며 (자신의 입장과 반대되는 소리를 해서 흥분한어투로) 말하는겁니다.

물론 저딴 말도 안되는 소리 논리로 찍어누를 자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일하는사람이다 보니 (일하는 사람과 정치얘기 해본경험이 없어서)

싸울것 같은 느낌이 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꼬리를 말긴했는데

솔직히 짜증나는 기분은 어쩔수없더군요 저런 무식한 사람도있나 하고 말이죠

다른 사회에 익숙한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같이 일하는 사람과는 정치얘기를 하면 싸우게 될뿐

득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