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씨개명이라는것이 적극적이든 아니든 적에게 협조하고 현실을 받아들인다.. 는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런지?
그렇다면
북한이 쳐들어와서 낙동강전선까지 밀렸을때..가장먼저 완장차고 죽창드는 부류는 어찌생각하는지?
그건 또 다르다고 할텐가? ㅋ
그게 소위 보수들이 가장 혐오하는 빨갱이 아닌가? 북의 체제하의 힘없고 선택권없는 일개 인민군이 아닌 자발적 선택에 의한 빨갱이. 남한에 살면서도 북한이 좋고 북한이 언제가는 통일해야한다 굳게믿는 종북들. ㅋ
그런데 일본에 다시 점령된다면 창씨개명을 하시겠다? 내가치관이 그렇기때문에 박정희를 백번 이해하신다?
그 태도 자체는 이해함.
인간은 너무도 유약한 존재이므로 생명과 전재산을 바쳐 계란으로 바위치기일지언정 모든걸 내던진 초인적 정신력을 모두가 가질수는 없겠지.
그러나
보수란 단어를 입에담을 자격은 없는듯.
대한민국 자칭보수라면 이해함.
그들은 자기들 유리한대로 친일도, 빨갱이도 자신들만의 핑계로 합리화해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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