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를 표방하고 과격한 극우성향을 보이는 정치성향만 놓고본다면야..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고 "칠"수 있겠지. 일부러 분열을 조장하기 위함이 아니라면 말야.
5.18이라는 사건은 현재 공인되어지고 다수가 인정하는....민주화운동인데 자꾸 재평가를 요구하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잖아. 그렇다면그대들은 마이너이고 소수란 말이지?
5.18말고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암튼 그렇잖아.
난 홍석천이 생각남
그아저씨도 특정 부분에 있어서 소수자야.
자신의 사랑법이 맞다고 대중들에게 동성애를 강요하지는 않잖아. 아..난 물론 이성애자이기 때문에 공감을 하지는 못하지만 최소한의 거부감을 없애고 자기들끼리 그렇게한다는데 내가 무슨 상관이랴..정도까지는 된것 같거든.
좀 예시가 엿같은감은 있지만
니들이 틀렸다! 로 시작하지 말라고.
홍석천같은 사람때문에 한평생을 이성애자로 살아오다가 내가 실은 동성애자였구나 하고 뒤늦게 자아를 찾은사람이 분명히 있을것이고, 그처럼 그대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어떤 주장을 펼친다면 공감하는 사람이 생길테니까 ㅋ
아니 최소한..그래 그대들도 나라사랑하는,걱정하는 마음에서 저러나보다 하고 비난은 덜 듣겠지.
내 생각을 덧붙이자면..
인간의 암수가 만나서 하는 사랑과 교감의 끝은 임신이라 생각해. 대체로 자연의 이치가 그렇고 본능이 그렇잖아. 5.18이라는 사건은 본능이나 자연의 이치 대신에 역사적 사실! 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대충 얘기가 되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