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석같이 믿었는데, 알고보니 도적넘. [Choi_Archi님 글]
공급주의 경제학의 그럴듯한 거짓말.
감세정책.
세금을 깍아주면,,, 소비와 투자의 촉진을 가져와 고용증가와 더불어 세수까지 확대. 재정까지 풍족해진다.
진짜,,, 그럴듯한 해몽입니다.
3만원이나 세금이 깍인다며 환호하던 대다수 월급쟁이 뒤에,,,
수백.수천.수억.수조의 세금이 깍이는 고소득 졸부.재벌.대기업들은 환호가 아닌,,, 조용히 미소만 지었다.
5년 후,,,
세금을 깍아주니,,, 아이,,, 3만원 좋아라...
소비와 투자의 촉진을 가져와 고용증가와 더불어 세수까지 확대. 재정까지 풍족해졌습니까?
하다못해,,, 3만원으로 집구석이라도... 풍족해졌어요? 대출이자 삼십분지 일이라도 될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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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자만 늘어나고, 지금도 늘어나고 있으며... 소비와 투자는 침체일로. 일자리 감소,,, 양극화는 더욱 악화...
돈이 없어 국채까지 찍어내려 하고 있습니다.
졸부와 재벌과 대기업들의 철철 넘칠 것이라는 당연한 순환적 기여는 커녕,,, 현금유보율만 사상최고를 기록중.
대국민 폭우에 우산부터 치워버리는게,,, 세금이 많았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애초부터 도덕.인성자체가 도적넘 심보 때문이었을까.
마지막 남은 쪽박이라도 지킬려면,,, 미친넘처럼 환호하기 전에...
조용한 미소부터 찍어낼수있는 정직한 눈부터 키우도록 하세요.
5년 전,,,
감세정책은 도적넘들의 이론일 뿐이다.
세금 3만원 깍인다고 이죽거리지 말라. 기저귀 하나 구입하면 끝이며,,, 결국 빨리는건 너다.
감세정책이란 것이,,, 저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역사적 선례도 없을뿐더러...
실물 성장은 깡그리 무시되고, 약자에겐 빚에 기댄 돈잔치. 강자에겐 손쉬운 돈방석을 제공할 것이 자명하다.
5년 동안,,,
이러한, 사실과 결과물들이 버젓히 여러분 눈앞에서 증명을 시켜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석같이 믿었던 감세정책은,,, 알고보니 도적넘의 탐욕적 거짓말이었던 것이 증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너의 궤변이라는 소리를 듣는 세상입니다.
공급주의 경제학의 본거지 미국에서조차도...
부자증세야말로 반드시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이는 전세계적인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그동안 감세정책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사실로 확인되었기 때문. 거창한 이론이란 없는 것.
처음부터... 감세정책은 이론일뿐이었음에도,,, 일이 다 벌어지고 난 다음에 후회를 하고 있는 중.
역사가 가르쳐준 교훈을 무시하고,
잘하면 된다는... 자~~알... 이라는,,, 오만과 편견으로 무장한 인간의 어리석음과 사악함 때문이었습니다.
경제학이 존재하는 이유는...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이고,,,
사람간의 관계들이 어느 한쪽으로 기울고, 그것도 극소수 1%를 위한 폭력적 사실로 나타난다면,,,
역사적 교훈과 눈앞의 사실부터 다시 확인.
반성을 통한... 개선된 수정으로,,, 보다나은 균형을 추구하는 것이지...
방구석에 틀어박혀,,, 상상하면 된다는 로뎅처럼... 말장난만 해대는게 아닌 것이죠.
한국은 아직도 감세정책을 유지하겠다고 하죠.
부자증세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진행시킨 감세를 원상태로 돌려놓자고 함에도,,, 그런거 안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채. 빚에 기댄 머니게임의 재미에만 빠져있는 것.
빚을 내지 않고서도, 세수를 확보할수 있는... 증세가 아닌,,, 원상태조차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예상한대로...
약자에겐 빚에 기댄 돈잔치를 벌이라 부추기고 있고. 강자에겐 사상최대의 현금확보. 돈방석을 제공하고 있죠.
5년 동안이나 매일매일... 사실로 보여주고 있었음에도...
무슨 말이니??? 그런적 없었다는... 자~~알 하면 된다가 아직도 먹히는 세상이요.
근거없는 궁시렁이 희망으로 포장되어, 난도질 중임에도... 기분좋다. 배운다. 변태들만 들끊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훗날... 철석같이 믿었는데 알고보니 도적넘.
지금은,,,
화폐개혁 이야기를 가지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화폐개혁이야말로, 국격을 높히고 선진국을 만들며... 물가걱정이란 없는,,, 무엇보다 약자들일수록 좋은 것이다.
화폐개혁이란 것이,,,
저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역사적 선례도 없을뿐더러...
실물 성장은 깡그리 무시되고,,,
약자에겐 빚에 기댄 돈잔치에 더해 물가불안까지 선물. 강자에겐 손쉬운 돈방석을 제공할 것이 자명하다.
라고... 하면,,,
5년전... 감세정책 때처럼... 또 어김없이 나옵니다.
자~~알하면 된다니까. 꼬~~옥 필요하다니까.
빈수레만 요란하게 포장시킨 지겨운 해몽들. 목소리만 큰 지겨운 추종자들.
1달러에 '0' 세개가 붙어있으니... 이거 쪽팔려 죽겠다.
나는...
약자들 빚잔치. 강자들 돈방석. 끊임없는 도적질에 스트레스 당하고, 물가불안. 국민들 단내가 쪽팔려 죽겠는데...
'0' 세개만 떼어내면,,, 국격 팍팍 올라가고, 선진국 된단다.
큰 도적질 세넘만 떼어내도,,, 국격 바로 올라가고 선진국 초석은 순식간에 다져진단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그랬나.
아마도,,, 모든 현자들로부터...
최소한,,, 기본적인 인성만이라도 갖춘 선남선녀 정도라면... 모두가 그랬을 것.
"나는... 나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으로 나타날 때에는, 나는... 나의 생각부터 바꿉니다.
무엇보다 나를 위해서 좋은 것이죠."
이게 그렇게 어렵나? 도적넘아.
가려운데 긁어준다. 철석같이 믿지말고,,,
현실이 보여주는 사실만이라도 제대로 쳐보고,,, 공부라도 하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