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이 문을 닫는군요
완전 폐간은 아니고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협동조합체제로 간다는데...
인터넷 신문에서 아직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싸이트들은 기사를 광고링크로 도배하다시피 하는데
프레시안과 경향신문이 그랬죠
뭐 조선일보는 처음 인터넷 신문으로 문열때부터 그런거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광고도 굵직 굵직한거 올리고... 역시 잘나가는 신문은 달라도 뭔가 다릅니다;;
오마이뉴스도 기사속에 링크광고는 없던데 광고를 포함해 몇몇이슈에선 너무 선정적이긴 하지요
이번 프레시안이 체제를 바꾸면서 그 결의문을 올렸던데, 많은 언론사가 꼭 읽었으면 하는 깊은 반성이 들었더군요
부디 바뀌는 체제속에서 공정한 언론으로 다시 일어서길 바라봅니다
또 하나는, MBC의 간판인물인 손석희씨가 JTBC 종편으로 간다는 소식이군요
아... 적잖이 좀 충격입니다만, 아마 MBC 가 '김재철 시즌 2'를 감행하는데서 더이상 미련이 남지 않은듯 하네요
종편중에 개망나니측에 속하는 TV조선를 반면교사로 손석희와 더불어 건전한 보수채널이 됐음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