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박종철 열사의 죽음
그 당시에 경찰들은 민주화운동의 동지이던 선배 박종운의
거처를 알아내려 박열사를 고문했는데 결국 끝까지 버티던
박열사는 싸늘한 주검이 되심
그러나 우정과 민주화운동에 대한 신념으로 자기 목숨을 걸면서 까지
신의를 지킨 박열사에게 박종운은 한나라당 입당이라는
뒤통수로 그의 희생을 더럽히고 말았음.
이 외에도 현재 망국적 식민사관과 철지난 매카시즘으로
대한민국을 분열과 망국으로 몰아가는 뉴라이트 상당수가
젊은시절 열렬한 주사파 계열 운동권이었던건 알려진 사실이지요
김영환이나 홍진표같은 인간들이 그 예죠
김영환은 김일성에게 충성서약까지 했던 인간
물론 변절과정에선 동료들의 뒤통수치는 짓거리는
공통분모였지요
“한 번쯤은 한눈 팔 수 있어. 대단한 일도 아냐. 다만 다음번엔 타협하기가 더 쉽다는 게 문제지. 그러다가 늘 타협만 하게 돼. 그게 습관이 됐기 때문이지. 내가 고발했던 자들이 나쁜 인간들이라 생각해? 원래 나쁜 놈들은 아니었지. 우리와 똑같은 자들이었어. 단지 타협을 한번 했을 뿐이야.”
24시라는 드라마의 잭바우어의 대사인데요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면 좋지 싶어 인용했습니다.
세상이 변절자들의 분탕질에 점점 더 망가지는거 같고요
일베도 그 분탕질 과정에서 나온 어찌보면 저들에겐
좋은 성과중에 하나겠죠
일베에 세뇌된 애들 제발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자신들이 옳다고 믿는 소위 팩트라는게
저런 개잡종 변절자 무리들이 악의적으로 조작 선동해서
만들어낸 찌라시라는걸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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