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SBS뉴스 보도 열받는군요 !!! [삶의의미님 글]
( 충북 제천 / 물이 고여 잡풀과 함께 썩고 있는 33억을 들여 만든 수변 생태공원 )
강원도에 있는 또 다른 4대강 수변
공원.
거대 조형물과 놀이터, 자전거길 조성에 1천 530억 원을
썼습니다.
역시 이용객이 없어 텅
비었습니다.
인공적으로 물길을 만든 하천엔 생활 하수가 썩으면서
생긴 푸른 이끼 천지입니다.
하천 바닥을 긁어봤더니, 침전물이
시커멓게 올라옵니다. ( SBS )
4대강공사 기간중 만들어진 생태(수변)공원 잘 아실겁니다.
전국에 230여개 혈세 2조가 들어 갔답니다. 그런데 대부분 썩고 있다내요
물에서는 심한 악취가 나고
생태공원에 심은 나무들 그 속은 썩어들어 가고.
물썩은거 정화하려면 또 엄청난 혈세 퍼부어야 할텐데..
또 이게 매년 유지비용이 어마어마 하답니다. 감당못할 정도로.
대체 이게 뭐하자는 짓인지.. 이거 한마디로 미친짓 아닙니까 !!
이명박과 4대강공사 찬성한 인간들 어떻게 하면 책임지게 할수 있나요?
4대강공사 법적으로 실행근거를 만든 새누리당과 박근혜는 왜 책임지지 않습니까
아직도 화가 안풀리는 군요...
말이 2조지... 2조면... 중소기업 수천개 살리고 수십만 국민 살릴수 있는돈 아닌지..
맞벌이 부부들이 간절히 원하는 국공립 보육시설 각 동마다 지울수 있는돈 아닌지...
근데 2조나 들여 만든게 썩고 있는 중이고 정화하고 치우느라 또 돈 들고...
생태공원에만 2조 든겁니다
4대강 총 공사비는 30조에 가깝습니다..
무너진 4대강 생태계 멸종위기종 대거 사라져
강 바닥을 너무 깊게파 생태계가 죽어가고 교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