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교 야간 정문 경비 알바를 하게 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학 각 과로 들어가는 모든 신문이 새벽 제 근무시간에 배달이 되어서
국내 왠만한 메이저 신문과 경제신문을 읽다 보니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때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보수 신문과 경향, 한겨레로 대표되는 진보 신문을 읽으면서
같은 뉴스에 따라 엄청난 시각 차이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죠.
아마 노무현 대통령 때 '대통령 못해 먹겠다' 라는 이 말 때문에 정치쪽에 엄청난 폭풍이 일어났던 걸로 기억하는데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진실을 알게 된 후 대한민국의 메이저 언론에 대한 회의가 많이 들었습니다.
그 뒤로 각종 경제 신문, 정치 뉴스 그리고 그 뒤에 우리가 모르는 뭐가 있을까 이런 것을 생각하다 보니
쭉 관심이 여기까지 오네요
여러분들은 무엇이 계기가 되어서 일반 사람들은 재미없고 싸우게 만드는 정치 경제 사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