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병원에 가잔 말에 변희재 떡 실신!!... [두타선생님 편집글]
변희재가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에게 논문 검증하자며 태클을 걸었는데 이거 아무리 봐도 상대를 잘못 택한 것 같습니다. 두사람의 트읫 썰전이 마치 한편의 만담을 보는 것 같습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도발은 변희재로 부터 시작 됐더군요.
"탁현민이 이 X, 논문표절 검증한다니까, 재빠르게 성공회대에서 논문 들고 튀었나 보군요.
성공회대에서 무작정 "논문이 없다"며 논문 복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라며 마치 탁 교수가
표절을 숨기려고 자신의 논문을 대학교에서 대출해 감춘 것 처럼 트윗으로 글을 남겼습니다...
그 정도에 그친 것이 아니라 "탁현민은 빨리 미디어워치 사무실로 들고 튄 논문 가져와라" 라며
"저런 수준의 논문은 2시간 안에 표절 잡고
돌려주마. 어차피 너 같은 X이 신뢰로 먹고 산 것도 아니고, 논문표절 걸리면
다들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기 까지 했습니다
곧 이어 탁 교수의 돌직구가 변희재를 향해 날아가더군요...
"희재가 형 논문 보고 싶구나. 말을 하지. 형은 예술현장일이라 논문이 아니라 연구보고서야.
그래서 논문으로는 못찾아. 니가 봐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올려줄게" 라며 연구보고소가 게재된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공개한 뒤 "그럼 다 읽고 형 손잡고 병원가는 거다. "약속"이라 응수했더군요...
한데 탁 교수가 형?...변희재 많이 삭았네...ㅎ~~
이번엔 마치 확인 사살이라도 하 듯이 "희재가 제 논문을 보고 싶은가 봐요 못
찾겠다고 징징거려서 올려놓았어요. 희재 친구들 희재에게 알려줘요 그리고 희재 친구들에게도 한 말씀만 드려요. 친구가 아프면 병원가야해요 자꾸
괜찮다고 그러면 안돼요" 라고 마무리 펀치를 날리더군요
일부 네티즌은 탁 교수가 논문을 들고 튀었다는 식의 거짓 트위터를 올린 변
대표가 명예훼손을 한 게 아니냐고 지적했고, 이에 탁 교수는 “아프면 그럴 수 있습니다. 비난 보다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라는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을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연예인이나 지식인 논문표절 혹은 가정사비극은 유죄판결 전에도 단죄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듯이, 거품물고 짖어대던 변희재와 "일베" 그리고 추종세력들이 유독 권력자 국정원 게이트와 윤창중 성범죄 혐의사건에선 무죄추정원칙, 명예훼손, 인권 부르짖는 모습에서 그들의 반인간적, 반사회적 행태를 적나라하게 볼 수 있으시죠?...
그나저나 변희재 이 놈, 임자를 제대로 만나야
할텐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왠만한 시술로는 완치가 불가능한데 알랑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