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전만 해도..
상당수의 사무실에 흡연자들의 책상에는 재떨이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은행 객장의 제일 구석자리 지점장석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도 흔했고요.
멀리 갈것도 없이 IMF때만 해도 버스에서 기사님이고 승객이고 한적한 시간엔 담배 많이들 피우셨고요
지상층 지하철역, 특히 1호선에 많은데 거기도 흡연 많이들 하셨더랬죠.
저는 5호선 여의도 역에서 피우는 사람도 종종 봄.
심지어 늦은시간에는 열차 사이에서도 많이들 피우셨죠.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지만..
근데 그런게 한두가지겠어요?
도덕적 기준도 바뀌고
성에대한 시선도 바뀌고
아래 피오씨께 한마디 하자면..
내 여친, 부인 전에 안마시술소에서 일했었어~
라고 아직은 당당히 얘기할 수 있는 사회가 아니고
사회 정서상 내 여친,부인이 전에 그 일 했었지 하며 쿨하게 넘어가는것도 아닌것 같고요.
그런 시대가 과연 올까 ? 하는 생각입니다.
잘못된 편견때문이건
고리타분한 사고방식때문이건
아직은 상상이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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