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큰 이슈라고하면

1. 윤창중 성추행 파문

2. 국정원 선거 개입 관련 검찰 조사

3. 조세피난처

등이 있겠는데요

얘기하다보면

윤창중 사건도 심각하게 안 받아들이고 그저 성추행 했다는 그 사실만 가지고 가십거리 정도로만 생각합니다.

국정원 선거 개입은 알고 있어도 경찰에서 축소 조사해서 검찰에 조사받는건 모르고 

조세피난처는 아예 아이유 찌라시 기사에 묻혀버리네요 ㅡ;

공대라서 저런거에 관심없다고 생각하기엔 진짜 너무 뉴스를 안보고 사네요 주변 사람들...

연예 가십거리 얘기나오면 카톡창이 터져라 얘기하면서 제가 정치 얘기만 꺼내면 무관심

이런식으로 지금까지 굵직했던 사건들이 전부 무마된 거구나 생각하니 정말 한숨만 나오는거 같군요

역시 사람은 이렇게나 단순한 동물이구나 하고 오늘에서야 다시금 깨닫게된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