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비리로 박근혜 한 방에 훅갈지도 모르겠다

kindho 작성일 13.06.01 14: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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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천인공노할 범죄’라고 규정할 정도로 이번 사안을 예민하게 여기는 것은 신고리·신월성 원전 비리가 드러난 것보다 심각한 상황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 두 원전에만 국한된 게 아닐 가능성이 높다. 원전 운영 과정의 비리 문제로 또 다른 가동 중단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만큼 상황이 간단치 않다는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원전 사고 문제가 심각하다. 한국수력원자력의 단순한 부품 비리 정도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부산지검 동부지청이 주도하는 수사는 다른 원전들의 운영 실태도 대상으로 하고 있다.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305312200545&code=9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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