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정치에 관심이 있었던건 아닙니다.

물론 아직도 각종비리 부패를 저지르는 사람들을 욕할만큼 선하지도 않구요.

하얀 도화지처럼 깨끗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어느 순간부터 눈에 자꾸 들어오네요.

자꾸 관심이 가게되고, 더 알고 싶어지는....

한 인간으로서 내가 왜 태어났는지

나의존재이유를 나 스스로에게 당연히 묻는것처럼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저를 포함한 백성들이

왜 힘들어하고 괴로워해야하는지 궁금증이 생기고

이런 관심이 나의 미니홈피네 카카오스토리를통해서

친구들에게 비춰졌을때...

정치적 색을 강하게 표현한것도 아니구요

윤리와 법을 기준으로해서 바른것과 틀린것을

주장했을때.

버진아일랜드 페이퍼컴퍼니, 상여금통상임금, 남양유업

불산삼성, 터키반정부시위, 국정원선거개입

이런사태가 잘못된것을 잘못됬다고했을때

이렇게 주장했을때

너무 정치 쪽으로 빠진건가요?;

물론 먹고 살기힘든건 알겠지만

우리는 그저 가장 높으신분들뜻에

따라서 그저 물결따라 바람따라

따라가는게 옳은일인지

제가 이상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