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북한 아닌가요???

기통이 작성일 13.07.01 17: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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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위대한 지도자동지만 붙여 보세요..

이게 북한입니까.. 대한민국입니까....

 

중국 관영 CCTV는 박근혜 대통령 방중에 맞춰 매시간 보도를 쏟아냈습니다. 박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깊은 이해, 이번 정상회담의 의미, 한중 관계를 전망하는 분석 보도가 주를 이뤘습니다…중국 관영 인민일보는 이미 수차례 중국을 방문한 박 대통령이 중국 유행가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중국어에 능통하다며, 친근감을 표시했습니다.” (KBS <뉴스9> ‘중 언론 큰 관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인민대회당 앞까지 직접 나와 박근혜 대통령을 기다렸습니다. 보통 방문국 정상들이 실내에서 외국 정상을 맞이하는 관례에 비춰볼 때 이례적입니다 … 중국 인민해방군을 사열할 때도 시진핑 주석은 한발짝 뒤에 서서 수시로 손을 내밀며 박 대통령을 안내했습니다. 여성 대통령을 배려한 대목이 눈에 띠었다는 평갑니다

 

부부장 중에 가장 서열이 높은 장관급 인사가 이례적으로 영접해 의전의 격을 높였습니다 … 중요한 손님을 맞이한다는 인민대회당 동쪽 광장에 박 대통령이 도착하자, 기다리고 있던 시진핑 주석이 영접했고 … 회담 뒤 국빈 만찬은 인민대회당에서 가장 크고 아름답다는 금색 대청 연회장에서 일반 환영 만찬의 2배 규모로 진행되며, 특별한 문화공연이 준비되는 등 중국 정부의 각별한 배려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동북아시아 첫 여성대통령이 일본 보다 먼저 중국을 찾아온데 대해 중국인들은 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 시진핑 주석의 정치적 고향인 시안 방문을 앞두고 현지에선 인공 비를 뿌려서 깨끗한 공기를 선사하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환영 분위기가 높습니다 … 자국의 언어는 물론 문화를 이해하려는 한국 대통령에게 중국인들이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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