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KBS2보신 분!! 여기가 북한 인가요? [닥시러님 글]
어제 저녁 퇴근 후 TV를 잠깐 봤는데 구역질이 나서 바로 꺼 버렸습니다.
한복 입으면 애국자? 양복 입은 노무현은 종북 빨갱이?
박근혜 등장이후 국정원 동원한 대선부정선거와 실정법 위반하며 기밀 유출한 NLL 관련 범죄 등 권력형 범죄가 끊이지 않고, 대북관계는 개성공단 폐쇄라는 최악의 상황을 치닫고, 이에 분노한 국민들의 집회와 규탄시위가 끊이지 않는데도 공영방송 4사는 현실을 외면한체 박근혜를 미화질 하고 있습니다.
3일 동안 9벌의 옷을 갈아 입은 박근혜 패션쇼를 미화질하는 KBS2
방중 기간중 한복을 입고 등장한 것을 나라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는 KBS2의 미화질을 보고 있자면 지금 여기가 21세기 한국사회인지, 아님 1인 독재 북한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사실 지금 한국 서민들 삶은 고달프기 짝이 없다. 이명박 박근혜 등장이후 옷은 커녕 먹고 살기도 힘들어진 한국의 서민들 현 실정상, 이런 와중에 패션쇼나 벌리는 유신공주 모습은 방송 4사의 미화질과 달리 위화감만 조성하고 있을 뿐이다.
박근혜의 괴벨스로 전락한 방송 4사와 종편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 Joseph
Goebbles
히틀러의 언론장악 과정에서 라디오는 빼놓을 수 없을 만큼 그 위력은
대단했다.
히틀러는 당시 파급 효과가 가장 컸던 라디오를 그들의 선전도구로서
때로는 국민들을 우매한 집단으로 만드는데
사용하였다.
괴벨스의 말이다.
"19세기에 신문이 있다면 20세기에는 라디오가
있다"
괴벨스의 일기중에서
"가정의 라디오, 독일인은 라디오를 듣느라 직장도,
조국도 잊어버린다! 심지어 자기 자신조차! 망할 현대적인 속물!
모든것을 집에서? 이것이야말로 속물들의 이념이 아니고 무엇이랴!"
괴벨스의 또
다른 말이다.
"라디오야 말로 전 독일 국민들이
나치의 세계관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가장
유리한 도구이다"
전장에서 나치의 라디오 방송전선은 무엇보다 적군에게는 '분열'에
주력했다.
당시 나치의 네덜란드 군을 향해 라디오를 통해 선전한 문구다.
"당신들은 왜 자신들이
도살되는 것을 허용하고 있는가?
영국과 프랑스의 자본가를 위해서? 당신들이 싸울때 그들은 뭘하고
있지?"
전쟁에서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섭다고 하죠.
분열을 획책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인 와해전략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박근혜 역시 언론 방송을 통해 자신이 저지른 범죄를
덮고 있다.
박근혜의 언론방송들은 대선 부정선거를 위해 국정원이 저지른 불법은 어디가고, 진보 보수의 논리로 이념 갈등을 부채질 하고 있다.
오히려 “국정원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언제까지 이런 수모를 겪으려는 것인가”라며 조중동 종편과 마찬가지로 이번 일을 ‘정권교체기마다 발생하는 해프닝’인양 다뤘다.
연일 터져 나오는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은 방송에 거의 나오지 않는다.
부정선거에 분노한 국민들의 규탄집회 역시 거의 방송에 나오지 않는다.
현실과 전혀 동떨어진 박근혜 패션쇼를 방송 중요 시간대에 편성하며 국민들을 무뇌아로 만들고 있다.
언론 방송 왜곡은 민주주의 가장 큰 죄악
반복적으로 미화되고 왜곡된 방송을 반복해서 듣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동화되고 세뇌가 되어 버린다.
그래서 부정선거를 덮으려는 박근혜의 더 무서운 언론장악은 사회정의를 파괴하며 자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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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그리고
소리없이 다가오는 침묵의 그림자!
나 자신도 모르게 조삼모사식의 우매한 국민이 되어가는 것이다.
잠들기를 거부하며 길들여지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불순분자 취급 당하는 아이러니한 세상..
당선범 박근혜의 언론장악!
모두가 깨어있다고
생각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