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이외수 이정희
공지영의 경우는 사람들이 왜 싫어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워낙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트윗 다는 순간부터 다시 본말전도가 되는 현상을 보게 될 것 같아요
저도 딱히 이사람을 싫어할 이유가 없는데(책으로 봐선 괜찮았습니다.)
꺼려지는게 다른 사람들이 한결같이 까대니까 거기에 전염된 듯 한 그런 기분이죠.
이외수의 경우는 책으로 봤을때는 정말 멋진 사람이겠구나 했지만 혼외정사를 들은 순간부터 ...뭐야 이사람....이런 생각도 들고 존경할만한 사람이 아니란 생각이 들고 과대포장된 사람이 아닌가 합니다.
이정희 같은 경우야 제발 진보 프레임에서 벗어나줬으면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번 대선처럼 종북으로 엮여 들어가면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안통하니까요
사실 토론때 박근혜에게 한 말 전부 옳았지만 오히려 보수 대결집을 불러온걸보면 제발 조용히 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만나보면 감탄할만큼 훌륭한 사람들일 수도 있겠지만
제발! 국정원사태부터 해결할 수 있도록, 또 다른데로 촛점이 어긋나지않도록
이분들은 조용히 계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