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출신 김태환이가 경찰청 국장 뺨을 때렸답니다.

가자서 작성일 13.07.16 17: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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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출신 김태환이가 경찰청 국장 뺨을 때렸답니다. [Occupy님 글]

 

 

15일자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 중진의원은 지난 6월 중순쯤 경찰청 간부들과 국회의원들 간의 만찬에서 경찰청 한 간부(최현락 경찰청 수사국장)의 뺨을 때렸다.

 

 

김 관영 민주당 대변인은 특히, "물의를 빚은 해당 의원은 이미 지난 2004년에도 한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60대 경비원을 폭행해 고소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며 사실상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중진의원을 특정하기도 했다.[오마이 뉴스 기사중]

 

 

2004년 한나라당 의원이 골프장 클럽 하우스에서 60대 경비원 폭행사건.

누군지 제가 찾아봤습니다...

 

구글에 검색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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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국회 안전행정 위원장

 

골프뒤 술마신 김태환의원, 60대 경비원 폭행 말썽

 

김태환 한나라당 의원(61·경북 구미을)이 골프를 마치고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술을 마시다 60대 경비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12일 밤 9시40분께 경기 용인시 양지면 아시아나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 귀빈실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 7~8명과 함께 골프를 마친 뒤 술을 마셨다.

 

이때 골프장 용역경비원 강아무개(60)씨가 술자리가 언제 끝날 지 알아보기 위해 열려진 문 틈으로 방안을 들여다 보다 김 의원과 눈이 마주쳤다.

 

김 의원은 욕설을 하며 소리를 쳤고, 귀빈실 밖에 있던 골프장 직원들은 강씨를 데리고 자리를 피했다. 강씨는 그러나 5~6분 뒤 귀빈실 손님이 모두 나간 줄 알고 다시 방을 찾았다가 마지막으로 방을 나서던 김 의원과 맞닥뜨렸다.

 

김 의원은 강씨를 보자 욕설과 함께 비닐포장된 건어물로 강씨의 얼굴을 때렸다. 강씨는 “아무리 천한 일을 해도 나같은 사람을 왜 지도층 인사가 때리느냐”고 항의했다. 이어 골프장 직원들의 만류로 차를 타러 나갔던 김 의원은 다시 귀빈실 쪽으로 올라가 방문을 정리하는 강씨의 얼굴을 또다시 때리고 발로 배를 걷어찼다고 강씨는 주장했다.

 

 

강씨는 사건 당일 밤샘근무를 마치고 이튿날인 지난 13일 오전 퇴근하다 허리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2주 진단을 받고 사흘째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강씨는 “아무리 술에 취해 한 행동이라지만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내가 전화를 걸자 마지 못해 사과를 하는 등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너무 지나쳤다”며 “김 의원을 16일 폭행혐의로 고소하겠다”고 15일 밝혔다.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5000000/2004/09/005000000200409152309331.html

 

 

이것 뿐인가.

 

또 지난 2007년엔
자신의 지역구인 경북 구미역에서
같은 당 의원과 동석하기 위해
역무원에게 자리를 바꿔달라고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거칠게 항의하는 등 추태를 부린 전력이 있고,


다음해인 2008년 8월에는
8.15 광복절을 전후해
허태열 현 대통령비서실장과 함께
일본 오사카로
골프여행을 다녀온 사실도 있다.

 

 

 


이번 경찰청 국장 뺨때린 사건이 벌써  네번째다. 주특기가 주폭(酒暴)

경찰은 왜 쉬쉬하는가? 쪽팔리지 않는가? 당장 고소 하던지 하라고.

 

권력에 조아리고 자존심도 없는 비겁한 경찰.

자신의 안위도 보호하지 못하는 경찰이 어떻게 국민을 보호하겠는가?

 

 

국개의원이란 x이

마치 무소불위(無所不爲)인 마냥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가 경찰기관을

자기 종 부리듯이 하고 있는데 도저히 이대로 묵과할 수는 없다..

 

 

이런 국개의원은 다시는 정치에 발을 못들이도록 해야한다..

 

물의를 일으킨자를 다시 찍어주는 구미 시민은 행복 한가?

깃발만 꽂아도 당선되는 지역 누굴 탓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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