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홍보수석이
'국민에 대한 도전' - 선거부정, 정통성 시비
'대통령 명예훼손' - 귀태, 당신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 - 박정희
'민주주의 파괴' - 선거부정, 정통성 시비
'국론 분열' - 선거부정, 정통성 시비
기사를 읽다 보면 이런 요지의 워딩이 있었는데요.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사실 청와대가 쭉 들어 왔던 말이지요.
'국민에 대한 도전' - 인사문제와 국정원 문제에 대해 국민의 여론을 거스른점
'대통령 명예훼손' - 환생경제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 - NLL
'민주주의 파괴' - 선거부정, 수사부정, 국정원 개입
'국론 분열' - NLL등
자신들이 공격받아 마땅한 사항이나 과거의 잘못들을 오히려 적반하장 식으로
되려 공격하는데 사용하는 것에 황당함을 많이들 느끼는 듯 합니다.
왜 이런게 가능 할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언론을 장악했다는 그래서 국민의 여론을 조정할 수 있다는 오만함이 묻어 납니다.
그런 오만함은 여론조사 결과 국민 지지율이 말해주고 있죠.
떠드는 사람들은 떠들라 그래봤자 소수이다. 힘으로 누를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오만함을 꺽기 위해선 공정한 언론을 정립해야 합니다.
국정원 선거개입도, 촛불집회도 제대로 보도 되지 않는 나라에서는 오만함과 함께
독재의 씨앗이 움찔거리게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