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대화록 없다,친노패거리들이 숨겼나?

패션좌파 작성일 13.07.19 19: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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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도 하고 국정조사를 해서 역사의 심판을 내려야한다!

매국노와 매국노 집단은 이나라에서 사라져야할 존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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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은,
대화록 자료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위원인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은,
국가기록원에 대화록 자료가 없다고 18일 밝혔다.

황진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다음과 같은 입장을 전했다. 

"열람위원 전원이 
(15일에 이어)
17일
재차 국가기록원을 방문해

추가 검색결과를 확인했으나
해당 자료는 찾지 못했다.

국가기록원이
그런 자료(대화록)는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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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우윤근 의원도
"새누리당 열람위원들이
국가기록원에 대화록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윤근 의원은,
"황진하 의원의 말은 대부분 맞지만,
우리의 주장과 몇 가지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민주당 열람위원 전원은
국가기록원 측에

[현재까지 찾지 못한 것이 옳은 대답이며,

모든 방법을 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없음을 확인했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질책했다."


우윤근 의원은
국가기록원에 자료가 있을 가능성을
거듭 주장했다.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방법을 다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화록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 자체가 납득되지 않는다.
(대화록을 찾기 위해)
모든 가능한 노력을 완벽히 했다고 선언한 것 자체가
석연치 않다."


우윤근 의원은,
이날 국회에 도착한 관련 자료를
즉시 열람하자고 제안했다. 

"대화록을 찾는 노력은 추가로 하되,
열람이 가능한 자료에 대해선
즉시 열람을 하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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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경환 운영위원장(새누리당 원내대표)은
자료 열람 시기는
추후 양당이 협의하도록 합의했다고
반박했다. 


"새누리당에서는,
원하는 자료를 다 못 찼았으니
자료 없이 다시 국회로 돌아오자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찾은 자료는 갖고 오자고 하는
견해 차가 있었다.

일단,
받은 자료는 갖고 와 국회 운영위원회 소회의실에 보관을 하되,
열람 시기는 추후 양당이 협의하도록 하는
중재안이 마련됐다."


국회 운영위는,
해당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해
이날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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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위원들은
회의에서
박경국 국가기록원장과 하종목 대통령기록관장 직무대리를 상대로
대화록 자료가 보관돼 있지 않은 경위에 대해
질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화록을 제외한
여여 열람 위원들이 요청한 자료는,
이날 오후 1시 국회에 도착해
열람 장소인 운영위원회 소회의실 보관 금고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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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자료는
과일 박스 10개 분량으로
<2007년 남북정상회담> 사전 회의와
남북국방장관 회담 등과 관련한 내용이
담겨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은,
[대화록뿐 아니라 녹음 기록물도 없다]고
강조했다. 

"국가기록원 문서 목록상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간의) 
녹음 기록물도 없음을 확인했다.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
<2007 정상회담 대화록> 등의 자료가
사실상 없는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대화록 폐기를 둘러싼
상당한 후폭풍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새누리당의 한 의원은,
[대화록 실종은 친노 세력과 무관치 않다]고
밝힌 바 있다. 


"만에 하나 
대화록이 끝내 없는 것으로 밝혀진다면, 
친노(친노무현계) 전체가 
역사 왜곡과 자료 폐기에 대한 
역사적 심판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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