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이 미국 검찰에 소환됐다지요?
과거...
장,차관 후보자들 위장전입 사실만 밝혀져도 낙마시키던 때가 있었죠?
지금은 후보자가 아니라 실제 차관이 소라넷에서도 하드코어 성향 형님들의 취미인 떼10을 시전하시고도 별로 큰 시끄러움은 없는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마음씨 비단결 입니다.
야당시절 상대 당의 공직자들 위장전입을 혐오하고 욕하던 당에서..정작 자신들의 위장전입을 무마시키려고 "자식 좀더 좋은학교에 보내고 싶었던 애미 애비의 마음이었어요.다들 그러시잖아요?." 한마디면 누그러지는 착한 국민들이죠.
탈세도 마찬가지죠. 세금만 받아쳐먹고 해주는거 없는 국가에 대한 같은 국민의 분노를 공감했을까요?..아끼려 했을 뿐인데..하고 금새 이해가 되요.
병역의 의무도 그래요. 어느 부모가 내 금쪽같은 새끼 군대 보내고 싶겠어요?
그리고..어린시절 빨간 비디오에서, 그리고 모니터속 판타지를 직접 실행해 버린데 대한..아흑 능력자~ 부러워~ 하는 너그러운 마음.
윤창중도 그래요.
저것도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일본av에서 한번 다뤘을 가능성이 있죠. 강압적 남녀관계. 뭐 대감마님과 끝순이, 사장님과 여비서, 클린턴과 르윈스키도 있군요 ㅋ
나름 상상속의 성적 판타지를 실사판으로 보여주는데다가, 대통령의 방문 수행중 일어난 극적인것 까지..
암튼 이런 저런 일들이 끊이질 않다보니
웬만한 일로는 별로 놀라지도 않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믿어요.
그분들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을거라고요.
내심..
어? 이것들봐라..이래도 별로 여론의 동요가 없어?
나 이정도야!
하고 계속 뻥뻥 터트려 주시길 바래요.
좀더 강한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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