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닥 좋아하지 않는 이문열씨의 삼국지 1권쯤에 나오는 얘기로 기억됩니다.
"황건적의 난" 부분인거 같은데..
혁명 참여자들을.. 열정&재능 기준으로 본다면 대략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음.
1. 열정과 재능, 아무 것도 없이 혁명에 참가한 자.
2. 재능은 있으나 열정& 그 혁명에 대한 신념이 없는 자.
3. 열정&신념만 있을 뿐 재능이 없는 자.
4. 열정&신념과 재능을 모두 가진 자.
우선 혁명이라는 단어가.. 그닥 현실과 어울리지 않으므로 "정치참여"라든가 "정치에 관심을 갖는"정도로 바꾸면 되겠네요.
재능은..뭐 지식, 판단력, 소통력 등등이 포함되었다고 보면 되겠고요.
정치건 혁명이건간에......암튼 저 3번이 거사 성공에 있어 대세를 좌우하는것 같아요.
그러니 .. 진지한 마음으로 그들을 대해야 한다는 것을... 오늘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