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사회라곤 하지만
과거부터 정권이 들어서면 논공행상으로 감투 하나씩 내어주고
또 자기랑 짝짝꿍 잘되는 인사를 기용하고 싶어하는
욕구는 인간의 기본적인 심정이라고 생각하고
이해가 가요
노통도 코드인사 이야기를 본인이 직접 꺼내기도 했었고 학연 지연 모두 떠나서 사람을 골고루 쓴다는건 아마 세종대왕께서 다시 재림하셔도
어려운 문제라고 봄
자기가 쓰고 싶은 사람 쓰는거 이해한단 말입니다
그래도 최소한의 가려쓰는 모습은 보여줘야 하는데
우리 여왕님께서는 최소한의 미덕을 안보여주시네요
아무리 나랑 마음맞고 같이 일하고 싶다 하더라도
조선시대가 아닌이상 국민 정서에 반하는
특히 지역감정의 장본인인 사람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하는 행태는
과연 이분이 국민대통합을 외치던 그분이 맞나 싶네요 물론 기대도 안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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