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초인데도 불구하고 박근혜정부 파워가 많이 떨어지네요...

아무래도 정통성 문제를 안고 있는 대통이라... 하는 일마다 가시밭길입니다..

이명박이 국민들이 4대강을 반대해도 밀어 붙칠수 있는 원천은 정통성 때문이었죠...

국민 대다수가 뽑아준 대통령...그 대통령이 하는 일에 극반대를 하기에는 역효과가 너무 많았어요..

그런데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세제개편...

항상 세수를 조정하면 말이 많았지만 정부가 낸 시안으로 가게 되있습니다...

자신이 도장 찍은지 5일만에 다시 원천적으로 재검토 하라고 백기투항한건 이례적입니다...

그것도 레임덕이 일어나는 임기 후반이 아니라 가장 파워가 있다던 임기초반인데.....

제 생각인데 박근혜정부 하는 일마다 이렇게 브레이크 걸릴겁니다...

제일 큰 문제는 정통성이 없다는거죠... 국민다수는 부정선거로 박근혜가 당선 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세수조정 하나만으로 정통성을 부정하는 도화선이 될수 있습니다...

박근혜가 정말 좋은 대통령 OR 좋은 정치인이 되길 원하십니까???

제일 좋은 방법은 하나의 의혹도 없이 국정조사와 국정원 검찰수사 받으시고, 만약 국민이 수긍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온다면 대통령 물러나는것도 답이겠죠...

지금처럼 계속 피하고 진실에 한 발짝 물러난 태도를 보인다면... 제목처럼 임기내내 식물대통령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