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국민들은 국정원엔 별관심 없다는거...

당장 먹고 살 걱정뿐이라는거..

개인적으로 70은 좀 오바 같긴 한데.

이래저래 따져봐도 60 정도는 된다고 봐야 할듯.

속상하겠지 ...그사람 안찍었는데...

그래도 여론조사를 부정하는건 좀 그래...너무 없어 보인다고 해야 할까..

어째든 복지나 경제쪽은 아직 엉망이니까.

지지도의 요인은 대북 정책에 있겠죠.

물론 대북 정책 역시 실상을 들여다 보면 별거 없네요...

이번 개성공단 재개도 재발방지니 그런거 다 빠진걸로 아는데..

그냥 줄다리기를 했다는데 후한 점수를 주는듯 합니다.

의외로 사람들이 그동안 김부자한테 끌려다닌게 불만이었나봐요.

암튼 올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 안에 뚜렷한 경제 정책이나 눈에 띨만한 호조가 없다면

지지도가 하락은 불보듯 뻔한일.

당장 먹고 사는게 나아지지 않으면 제아무리 지지자라도 일시적으로 등을 돌리는게 당연지사니까..

난 제일 걱정되는게 민주당이야...

장외투쟁이 전혀 빛을 못보는 느낌인데..

적당히 타협하고 국회로 돌아가는게 나을꺼 같다.

다른걸로 어필해야 된다고 봅니다.

5년 생각보다 금방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에 사공이 너무 많아요..

나중에 바꾸더라도 일단은 김한길 대표좀 밀어줬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