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경사스러운 소식 전해 올립니다!!~~~ [Occupy님 정리]
뉴라이트 출신 꼴통 조전혁이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전교조 명단을 공개.
이에 대한 판결이 나왔네요.
재판부는 조 전혁 에 대해선 전교조 조합원 4천584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4억5천여만원을, <동아닷컴>에 대해선 같은 수의 조합원에게 1인당 8만원씩 총 3억6천여만원을 각각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김용태·정두언 새누리당 의원, 김효재·박준선·장제원·정태근·진수희·차명진 전 의원, 박광진 전 경기도의원 등 나머지 피고들에 대해선 조합원 8천193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8억1천여만원을 공동으로 배상하라고 했다.
재판부는 "법률상 공개되지 않도록 보호되는 개인정보를 공개한 것은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며 "국민의 알 권리와 학습권이 우선한다는 피고 측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전교조는 승소하면 배상금을 장학기금 조성에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모두 합하면 16억 4천여만원.. 일명: "조전혁 장학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