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에서

(여야) 영수회담 또는 양자회담에서 성과 나온적 있었나?

민주 애들이나 새누리애들이나 이걸 모를까?

일각에서 말하는 원래부터 "보여주기 쇼"라는 점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

명분상 민주입장에선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회담을 이끌어냈다는 성과는 인정 받을 수 있을지언정 여당과 청와대가 들어줄리 없다는 것도 잘알고 있었겠지...

여당과 청와대 입장도 마찬가지...

통크게 양보해서 야당을 아우르는 제스쳐를 보여줌으로써 강경책 일변도에 실증난 국민들에게 유화한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우리도 할만큼 했다" 라고 생색내기 딱 좋은 상황까지 갔지..

결론적으로 이 회담은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회담이 절대 아니라...

국민들에게 보라고 하는 일종의 정치쇼다

"우리 이렇게 ~!!!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투쟁하고 있습니다 !!!!!" 라고 어필하고 싶었겠지

근데 너무 뻔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