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치고오니까 별 뻘글을 써놨네... 이 어린 학생아... 전세계 유명인들과 두텁지 않지만 친분도 있고 나름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이렇게 하고 유럽계 건축회사의 실무자로 근무하며 니가 생각하는 대형 건설사들 을로 부리고 나름 이 계통에선 성공한 케이스고 니가 적어도 이 회사 들어올래도 영어권 유학은 필요할꺼야... 사원으로 뽑히려면 말이지... 그렇게 살고 있어.한마디로 취업준비생도 아닌 아주 한참 밑바닥에 있는 대학생에게 꿀릴만한 삶은 안살고 있단 말이지...난 나이값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너보단 훨씬 말이지... 여기 회사엔 말이지 건축기사자격증(마스터 바로 밑에 급이다.)이 있는 사원도 꾀 된다. 사원이 말이다.이사는 고대 교수고 내가 요즘 같이 프로잭트하고 있는 한 부장님은 홍대 건축과 교수셔... 내가 다니는 회사는 니가 조금만 조사해봐도 나올꺼야... 여기 사장이 한 유럽국가의 상공회의소장이거든... 당근 청와대 박씨아줌마랑도 아주 친해...(신문 뒤져보면 외국 인사들과 만찬에서 박시아줌마 옆에 있는 사람중 한명이다. 뒤좀 파봐...)오세훈 시장일땐 니가 서울 살면 알겠지만 서울에 많은 건물을 여기서 만들었엉...한마디로 정권에서 일을 많이 주는 회사라는거지... 물론 그만한 퀄리티도 있지만... 한마디로 여긴 새누리당 연결고리가 많은 회사야... 그리고 말했지만 우리 당숙은 국회의원 이었고 새누리당 소속이었어.우리 가족은 전부 당시 한나라당 당원이었고 당비도 꼬박꼬박 냈어.원한다면 인증도 해줄게... 내가 왜 이런말 하는지 아냐? 개인이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와 사회가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가 있는데 니가 처한 어려움중 사회가 해결해줘야할 문제들을 과연 방치한체 악화시키는 존재들이 누군가를 잘 생각해봤으면 하는 취지에서 말하는 거야... 누구보다 한나라당에 가까웠고 니들이 받아보지 못한 반공교육도 철저하게 받아왔으며 우리 고조부, 증조부 독립반세운동하셨고 할아버님 육이오참전하시고 상사 의가사 재대하시고 한나라당 당원이었던 형이 말하는거다. 젊은사람 괄시하지 말라고 하니 니 앞날은 어떻게 될지 모르나 내 입장에선 넌 그냥 아직 애일뿐이다.나이값하라니... 내가 못하고 있어 보이니? ㅎㅎㅎ 진정한 성인이라면 자신이 생각한 바를 실천하고 당당히 앞에 서야지 어디가서 숨어서 인터넷이나 하면서 이상한 선동이나 하지 말고 말야...(어디가서 당당하게 일베한다고 말이나 한번 해봐라...) 마지막으로 충고한마디 하자면 니가 무엇을 하던 영어정돈 해놔라 진심어린 조언이다. 공부 잘하길 바라며 젊은 사람들 좀 정신좀 차렸으면 한다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