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논란, '부실 검정'이 화 키웠다

할미넴 작성일 13.09.17 22: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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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987176

 

<기자>

교학사 교과서 저자들은 교육부의 수정 방침에 따르겠지만 다른 교과서에도 잘못된 사실관계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권희영/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저자 : 금융위기가 1997년에 실시됐는데도 연표에 1998년이라고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독립국가연합이라고 하는 것에 영자표기는 CIS인데 이것을 CSI라고 표기했습니다.]

경쟁적으로 사실관계 오류를 들춰내는 것은 교과서를 둘러싼 논쟁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도 오류가 많기 때문입니다.
오류를 걸러내야 할 검정 시스템이 그만큼 부실한 겁니다.
모두 9종의 한국사 교과서 검정 심사에 투입된 검정 인원은 7명.
함께 모이는 합숙 심사는 8박 9일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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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려거든 역사를 읽을 것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나라를 사랑하게 하려거든 역사를 읽게 것이다" - 신채호

 

 

교과서 검증 검토 한글 문서 : http://wildbirder.tistory.com/attachment/cfile29.uf@234A9633522FFEBF02C7A8.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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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서 쭉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오류 오류 오류, 오류 덩어리임

사실관계의 확인도 안한 오류가 대부분, 한글 위키피디아를 통채로 베껴썼다는 오류지적까지..

쭉 훑어 보시면 참 가관입니다

다듬고 다듬은게 저 지경이라는데 원본은 거의 '괴역사'이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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