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새누리 김무성, 여기자 신체접촉 등 추태

땅크나가신다 작성일 13.10.02 10: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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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1002092206050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8월 여성 기자들을 상대로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김 의원은 접촉 당사자인 기자에게 공식사과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종합일간지 A기자는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김 의원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제 허벅지를 짚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기자들 사이에서 공론화가 됐고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이 아니어서 회사 차원에서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A기자는 "김 의원이 사과 요구를 받고 직접 구두로 사과했다"면서 "이런 일에 대해 공식적인 차원에서 기사화도 논의했지만 2차 피해도 있어서 사과를 받는 선에서 넘어갔다"고 말했다.

A기자는 또한 "술이 많이 취한 상태에서 자기가 당 대표로 나와 있어서 세력 과시 차원에서 발언을 한 것 같다"며 "일부 의원들에게도 ○○들이라고 표현을 하거나 다른 의원한테는 자기의 꼬봉이라고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이 A기자 이외에도 또다른 종합일간지 여기자에 대해서도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인터넷 매체 B기자는 "(김 의원이)너무 취해 한 매체 C기자의 이름을 부르고 옆에 앉으라고 해서 실랑이가 벌어진 걸 봤고 기자들 사이에서 김 의원이 C기자에게 자신의 무릎에 앉으라고 했다는 얘기도 들었다. C기자는 쭈뼛쭈뼛 궁여지책으로 김 의원이 앉아있던 의자 팔걸이 부분에 걸터 앉아 있다가 테이블 건너편으로 건너가는 모습을 봤다"며 "어떻게 보면 연찬회 뒷풀이 자리도 공식적인 자리였던 상황이었는데 다른 기자들 사이에서 얘기가 나올 정도로 선을 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요약

새누리 김무성이 종합 일간지 a기자의 허벅지를 짚고 일어나려고 함

새누리 김무성이 인터넷 매체 b기자에게 자기 무릎에 앉으라고 함

새누리 김무성이 특정 매체 기자를 지목해서 욕을 함

새누리 김무성은 더이상 할 말 없으니 보좌진을 통하라고 말함

 

역시나 피는 못속이는군.

김학의 집단 떼십, 윤창중의 그랩

거기에 마무리는 김무성의 허벅지 그랩

올해가 아직도 2달 남았으니 이를 뛰어넘는 뭔가가 또 있을거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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