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아내 호소문을 쓴 범인 잡았습니다!! 역시 이런 놈이군요

가자서 작성일 13.10.07 19: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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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아내 호소문을 쓴 범인 잡았습니다!! 역시 이런 놈이군요  

 [부정선거 당선범님 편집글]

 

 



 가상 글로 밝혀진 '채동욱 부인 호소문'을 쓴 당사자가 5일 밤, 채 전 총장 측에 사과했다(관련기사: '채동욱 부인 글' 논란... 가짜로 밝혀져). 자신을 채동욱 전 검찰청장의 부인이라고 밝히며 "감히 주제 넘게 국민에게 호소문을 올린다. 저와 남편, 국가를 위해 국민들에게 호소한다"는 이 가상글은 보수 인사로 알려진 지만원 교수가 운영하는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에 지난 3일 오후 4시 38분 올려진 글로, 이후로 진짜인양 둔갑돼 인터넷과 SNS로 급속히 번져 논란이 되었다.

 

출처: 오마이뉴스

 

 

가상글을 썼던 최성령의 변명

본인의 패러디 글을 채동욱씨 부인의 글처럼 왜곡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이, 채동욱 아내의 호소문(가상)에서 '가상'을 지우고 퍼나르고 있다.

본인의 글이 왜곡되어 돌아다닌다.
10월 3일 늦게 조갑제, 지만원, 논객넷 등 인터넷 사이트 3군데에 글을 올렸다.

이전에도 이렇게 패러디 형식으로 꾸며 독자로 하여금 인상에 남기 위한 글을 여러 편 올린 적이 있는데, 아마 이번에 쓴 저의 글을 누리꾼들이 퍼 나르면서 본인의 의도를 왜곡한 것 같다.
이 글로 본의 아니게 당사자에게 심적으로 어려움을 드렸다면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린다.

저의 글을 왜곡하여 퍼 나른 누리꾼들에게도 앞으로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



 

 

악플을 부추기는 사이트 운영자 지만원 발언
오늘(6일) 아침 TV조선을 보니 최성령님의 가상글이 뉴스로 크게 떴다.

산 속에 칩거하고 있는 채동욱이 실제적으로는 아무런 의미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여론에 촉각을 세우며 법적대응이라는 말만 반복해 왔다고 보도했다.
최성령님은 이 법적대응이라는 엄포에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시는 듯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조선일보의 보도내용, TV조선의 가정부 보도, 법무부 발표내용 그리고 중앙일보가 보도한 가평 아파트에서 흘러나온 말들을 종합해 보면 사실로 믿을만한 충분한 이유가 성립한다.

구태여 유전자 검사를 하지 않아도 사실로 믿을 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는 한, 명예훼손이 성립할 수 없을 것이다.
이 가상 편지에 채동욱이 발끈한 것은 참으로 어이없다

가상의 호소문은 채동욱과 그의 처가 그야말로 숙연한 자세로 음미해야 할 도덕 지침서로 보이는데, 그 가상의 편지가 인터넷 공간을 타고 넘어 스마트폰으로까지 범람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그 글이 가슴을 울리기 때문일 것이다.
툭하면 유전자검사를 전가의 보도인양 휘두르고 있는데, 그 전가의 보도는 휘두르면 휘두를수록 무참히 베어지는 건 당신 채동욱 자신이다.

그 칼은 오욕의 칼이지 빛나는 칼이 아니다.

 

 

 

국제 인권 기관 맹비난
그러나 가상글이 마치 진짜인양 인터넷과 SNS에 급속히 펴져 사실이 왜곡됐다

해외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 국제아동보호단체같은 인권 단체들은 동아일보 최영해 논설위원이 쓴 17일자 칼럼 <채동욱 아버지 前 上書>가 비록 ‘창작물’이라는 설명을 붙였을지언정 해당 아이와 가족이 현실에 존재하는 이상 본인의 사생활과 가족, 심지어 본인 이외에 그 누구도 알 수도, 간섭할 수도 없는 감정과 생각을 추측하여 공적 여론의 장에 내어놓는 것은 아이와 가족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자 폭력으로 규정하고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논객넷, 지만원 닷컴, 조갑제 닷컴은 유해 사이트

역시나 글쓴이는 일반 국민 상식으로 이해를 할수없는 친일 수꼴 사이트에 글을 올리는 일베충이었다.

글을 쓸때 온갖 모함으로 쾌감을 느꼈는지 모르지만, 채총장께서 유전자 검사를 천명한 마당에 결과도 나오기 전에 저런 창작물을 올려 유포의 원인을 제공한 죄값은 반드시 치루어야 한다.

그리고 저런 일베충을 부추기며 먹고 사는 사회 기생충 지만원과 조갑제 역시 함부로 뱉은 말에 책임을 져야 할것이다.

 

아이, 채총장, 임모 여인, 채총장 가족이 받은 고통만큼 처벌해야

채동욱 총장께서 강력한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엄포를 놓자 겁을 집어 먹고 최일베충은 변명을 하는지 모르지만, 그 가족들이 당신의 유치한 글장난에 받을 상처는 생각을 해 보았는가?

당신이 저지른 일에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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