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에 입닫고 있는 한국 지식인들! [remani님 글]
< 한국경제는 칠푼이들의 경제 >
난 무식해서 아직까지 창조경제란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 이곳 저곳 뒤져서, 창조경제의 취지,의미, 방향성, 전망...이런것을 찾아보고 알음알이를 하려해도 당최 아무것도 없다. 기라성 같은 많은 지식인들, 경제에 해박한 전문가들이여, 나처럼 무지랭이 무식한 놈을 위해 써머리라도 해주면 좋겠다.
고백할께~ 사실, 찾아보지도 않았어, 왜냐면 아무도 모를 것이 뻔하지 않은가 말야....창조경제 꺼내든 작자들 조차 그게 당최 뭔지 모르고 걍` 그럴듯 하니 불쑥 내뱉은 것일 뿐이지, 지금 시간이 어케 되었어? 벌써 1년이 다 흘러가네, 이번 정권은 참으로 느긋한건지, 모든 정권의 초기에는 미래비젼을 세우고 나름 분주 하거덩...근데 희안해, 아주 조용해..근데 창조경제라네? 조용한 창조인가? 약간 있긴 있어, 측근에게 줏어들은 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불공정 거래 어쩌구 하더만...몇달전에 말야...근데 도 아주 조~용해...창조하다 쉬는거여????
창조는 얼어죽을~ 뭘 창조한다는 건지...그렇게도 사람이 없나? 나 같으면 말이라도 그럴듯 하게 , 이론적으로다가 사업계획서는 작성할 수 있겠는데 말야...일개 아주 작은 기업의 사업게획서 보다도 못한 창조경제 어쩌구 하는 낙서수준을 보았지..그게 낙서지 국가비젼야? 에~라 칠푸니 경제라고나 해라~
근데 , 울나라 지식인들, 소위 지성인들은 꿀먹은 벙어리만 있는 것 같아, 전부 농아학교 출신들인가봐~ 입쳐닫고 있으면 장땡인줄 아는겨? 노암 춈스키가 뭐라 했더라? 가물하긴 한데 말야...지성인이라면 , 자신이 속한 사회의 모순을 꾀뚫어 볼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아울러 어떤 것이 모순인지를 사회 모든 구성원에게 알려야 한다. 비록 기득권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심지어 재산(利權)까지 포기하며 비판을 멈춰서는 안된다...뭐 토씨 하나 하나 그대로 생각나지는 않지만 그런 뜻은 맞는다 싶어....
좀 전문지식이 모지란 리더가 있다해도, 꼭 리더로써 자질이 없다고는 하지 않는다. 통섭적 자질만 있다면 얼마든지 지식을 차용하여 비젼을 만들수 있고, 방향성을 제시하고 실천적 로드맵을 그릴 수 있다. 누구나 지식에 완벽할 수 없고, 그래서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다. 근데, 이건 뭐 이런 ..할말이 없다....
전문가라 불려가서 보좌하는 인간들이나, 또 나름 학계 전문가 집단이나 그 잘난 지식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알수가 없다. 자고로 임금이 나이가 어리면(모지라면) 수렴청정을 하지 않았던가? 어느정도 통치수준에 올라 올 때 까지 발을 내리고 뒤에서 도움을 주었다. 물론 거의 대부분 권력으로 이어져 전횡이라는 폐단을 낳곤 하였지만 말이다.
오죽하면 측근의 전횡을 걱정하면서도 이런 소리를 할까? 너무 쪽팔려서이다. 세계가 비웃으니 말이다. 명바기는 녹색성장? 기가차다. 이제는 창조경제와 혁신이라고라고라~ 한국의 지성인들 다 어데 숨었어? 전부 간신 모리배(謀利輩)만 득실거리네.....당최 한국의 미래는 어케 되는거야? 비굴한 지식꾼들만 거리에 횡횡하네...
제발 어데 나가서 연설 좀 자제토록 해라~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 그말이 딱이네...으이그...쪽팔려서리...
창조(創造)란? 비로소 짓는다. 자연과 창조 ,자연(自然)은 스스로 그러하다.
자연과 창조는 아주 심오한 용어지. 두 용어에는 경외심이 내포되어 있지, 엄청난 말이거덩, 우리 존재의 본질을 알려주는 힌트이기도 하지...자연..스스로 그러하다...스스로 존재한다 라고 풀이해 볼께....스스로 존재하다가, 뭔가를 비로소 지어낸다....이거 아주 엄청난 말 아니겠어? 인류의 근원을 프로메테우스에서 찾는 것은 소소한 일이지...인류기원을 찾아낸들 또다른 의문은 풀리지 않지...
걍 내 생각이야, 얼마전 문득 떠오른 것이 있어 대부도 바닷가에 다녀오는 길에 , 차안에서 유한에 대해, 무한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지. 유한은 이해 하겠는데, 무한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지, 무한이라는 것, 아주 무서운 것이지...우주의 끝이 있다고 생각해, 빅뱅으로 팽창하는 우주, 분명 이 이론은 유한을 전제로 한것이지, 그럼 빅뱅전에 작은 점을 둘러싸고 있었던 그 무엇은 무엇인가? 우주가 무한하다해도 문제, 유한하다 해도 또다른 문제가 생기지....
우린 언제나 유한을 생각하지, 그래서 무한을 생각치 못하는 것이지, 우리 자신이 유한하다고 생각하니, 무한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지. 우리가 무한한 존쟇라고 생각을 바꿔보면, 무한은 아주 자연스럽지..봐` 자연스럽다는 것, 자연스럽다는 것이 자연스럽게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이잖아....스스로 그러하다. 스스로 존재한다. 무한을 이해하는 사람은 스스로 무한하다. 스스로 무한함을 자각하는 사람은 유한의 틀에서 벗어나 무한의 언저리에 비로소 도달한 것이지...
사실 창조란 없지, 변화가 있을 뿐이지...무에서 무엇을 만들어낸다? 그건 신도 하지 못하지, 비생산적인 발상인것이지. 근데 창조경제란다~ 자연을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무늬만 자연을 흉내낸다. 그러니 온통 부작용, 언밸런스, 역리만 행하게 되는 것이지...혁신이라는 말. 창조에 대체되어야 할 말이지. 그말, 멋지지, 근데 또 어데서 줏어듣고 , 뜻도 제대로 모르면서 하는 말이라 우습기만 하지...참으로 문제야...수준이 어케 그리 저렴한지...일본 방사능 생선보다 저렴하지..
창조란 없어, 발견이 것이지, 모든 가능성은 실존하지, 그걸 찾아내는 것, 마치 보물찾기와 같은 것이지, 숨겨진 보물, 숨겨논 보물을 찾는 것이 진화의 여정인게다. 발명은 잘난척이 들어있지, 창조란 더욱 오만방자한 것이고, 겸허하게 걍, 발견하는 마음자세, 이미 있는 것을 개선시켜 보겠다는 것이 훨씬 생산적인 것이야....칠푸니 들이 뭔 창조여~ 경제 기본적 메카니즘 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이 뭔 창조며, 혁신이여~
메카니즘을 이해한 연후에 고치던 수리하던 하는 것이야....또 가설나무내...경제만 안다고 전문가라면 이건 분명 사이비이며, 경제를 재료삼아 사술(邪術)을 하는 것이지...말이 길었네..쓸데없이...말이 길어지면 역시 내말도 사술이 되는 것인데..
경제도 자연섭리의 일부다. 자연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제이론은 이제 종말을 맞는다. 자연이치에 어긋난 현재의 경제 메카니즘은 곧 붕괴된다. 경제도 진화한다. 낮은 차원에서 높은 차원으로 진화한다. 선형 방정식에서 고차원 방정식으로 진화한다. 경제를 운용하는 주체자들의 의식이 낮은 차원에 껌딱지 처럼 붙어만 있기에 진화의 방향성을 이해하지 못한다. 뭘 알아야 창조건 혁신이고 가능한 것이고, 니들같은 저차원 의식은 절대로 혁신을 이야기 하지 말기 바란다.
배운자들아, 인간은 유한의 틀에 갇혀있다. 유한의 틀에 왜 갇혀있는지를 찾아내서 알려주라~ 자기영달적 지식으로 삶을 예물(穢物)로 채우지 마라 ~ 한국에는 온통 사술에 능한 똥덩이 지식인들만 거리에 널려있다. 칠푼이 경제에 일조하면서 권력에 서식하고 있다. 그깟 비루(鄙陋)한 지식일랑 떠들지 마라...종편에서 부쩍 모기떼가 기승질이다. 곧 사라질 염랑주의자(炎凉主義者)들, 기회주의자들이 말이다. 법리적 해석....정작, 근원을 모르는 눈먼자들의 씨부림이 역겹다.
기자불입(企者不立)이라 했다. 까치발로 오래 버티지 못한다. 뭔가 부족하여 꼼수라도 찾아보려 하나, 워낙 함량미달이라, 오래 가지 않을 것이다. 오래 버틸 근본적인 디딤돌이 필요한게다....지들 자체가 뜻도 모를 창조경제는 개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