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예상할수 있었던 윤석열 팀장 찍어내기

가자서 작성일 13.10.19 18: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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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예상할수 있었던 윤석열 팀장 찍어내기   [사라말님 글]

 

 

윤석열 팀장을 특별수사팀에서 배제한 것이 옳으냐 같은 문제는 따질 필요가 없는 문제입니다...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자식이 맞느냐를 따지는 것이 의미가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애당초 혼외자식 문제라는 것은 당사자들간 소송이외의 일로 드러나는 경우가 거의 없는 문제죠...

 

이런 문제를 두고 혼외자식이 맞네 아니네 따지고 있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이건 정권차원에서 자신들의 치부를 거침없이 수사하려든 검찰총장을 찍어낸 일이라고 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그리고 이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사건이 어제 있었던 윤석열 팀장 배제죠...

 

지휘부에 항명을 했네, 절차를 지키지 않았네 다 의미 없는 논의들입니다...

 

수사팀의 방파제 역할을 해주던 검찰총장이 찍혀 나가자 수사팀에 직접 외풍이 불기 시작한 것이죠...

 

다음 수순이 뭐건 이 일들의 목적은 분명해보입니다...

 

결국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국정원 사건과 관련된 수사 무산시키는 것이겠죠...

 

더구나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지시, 사표 수리, 이번 윤석열 팀장의 배제까지 전부 금요일날 일어났습니다...

 

떳떳하지 못한 일들을 할때는 항상 타이밍을 살피는 법이죠...

 

 

일어난 일들에 대한 해석은 이렇듯 분명합니다...

 

지금까지 개별적인 사건들을 두고 이리저리 판단들 하시던 분들도 결국 국정원 사건 수사가 어떤 식으로 결말이 나는지 보시게 된다면 분명히 아시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 일들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는 문제겠죠...

 

자신들이 선거에서 이기기위해 선관위에 디도스 공격을 자행한 일을 제대로 처벌하지 못한 것이 결국 지난 대선 국가기관이 동원된 부정이 일어난 이유였다 생각합니다...

 

민간인 사찰 문제를 제대로 수사하고 처벌하지 못한 것이 결국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를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행위들이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오늘 시청광장에서 촛불을 들 것입니다...

 

촛불의 힘만으로 이런 상황을 바꾸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이 일이 부당하다 느끼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것만이 이런 상황을 바꾸는 유일한 길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신들을 보호해주기 위해 위에서부터 한명,한명 찍혀 나가는 모습을 보며 누구보다 원통하고 분해할 검찰 수사팀에게 응원의 목소리라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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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 찍어내기, 박근혜를 향한 역풍이 심상치 않군요!!   [닥시러님 글]

 

 

18일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사건 수사를 맡아 온 윤석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장(여주지청장)이 전날부터 업무에서 전격 배제된 사실이 알려지자 검찰은 크게 술렁였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사퇴 이후 검찰 안팎에서 가장 우려했던 검찰 수뇌부의 노골적인 정권 눈치보기가 결국 현실화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검찰은 이날 국정원 직원 체포 및 공소장 변경이 윤 팀장의 일탈 행위라는 점을 강조하는데 공을 들였다. 이진한 서울중앙지검 2차장은 기자단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 영장 청구 등과 관련해 아무런 보고나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공소장 변경 신청서도 아무런 보고 없이 근무시간 이전에 전격적으로 접수됐다"고 직무 배제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차장검사는 또 '(수사팀) 검사들이 규정을 모를 리 없는데 왜 그랬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모르겠다. 그러니 아주 황당하다"고 답했다. 윤 팀장뿐만 아니라 특별수사팀 검사들 대부분이 체포영장 집행 등의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보고라인 책임자가 이에 대해 노골적으로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것이다.

이 같은 불협화음을 두고 검찰 안팎에서는 "수뇌부가 국정원 수사를 얼마나 껄끄럽게 여기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정원이 이미 밝혀진 댓글 활동 외에 트위터를 이용한 여론조작에도 조직적으로 개입한 증거가 드러나자, '정권의 심기'를 다시 건드리게 될 것을 우려한 검찰 수뇌부가 윤 팀장을 급히 경질했다해석이다.

국정원 수사를 둘러싼 검찰 내 갈등이 표면화하면서 향후 수사와 공소 유지도 험로가 예상된다. 이번 조치는 윗선의 뜻을 거스를 경우 직무 배제나 감찰ㆍ징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공개적인 경고인 셈이어서 수사팀의 입지가 축소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터넷 댓글 외에 트위터 등 각종 수단을 동원한 국정원의 여론조작 활동 전모를 밝히는 남은 과제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앞서 수사팀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었으나, 공안통인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영장 청구와 공직선거법 위반 적용을 반대해 수사권 침해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이날 헌법재판소 국정감사 도중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의 파장을 두려워하는 현 정권의 노골적인 수사 및 공판 개입"이라고 비판했다. 참여연대도 성명을 통해 "부족하나마 사건의 실체에 접근하려 노력한 윤 팀장에 대한 이번 조치는 채동욱 검찰총장 몰아내기의 연장선"이라고 밝혔다.출처: 한국일보*******************************************************************************************
윤 팀장 전결로 극비리 압수수색… 남재준 격노·항의에 청·대검 발칵??얼마나 외압이 심했으면 윤석렬 수사팀장이 극비리에 체포를 했을까?그리고 남재준이 격노를 했다니 기가 막힌다.일반 범죄자도 아닌 내란사범을 체포했다고 격노라니??범죄자가 큰소리치는 미.친놈의 세상이다.이 소식을 들은 국민들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 듯 하다.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검찰 수사팀을 격려하는 소리와 박근혜, 남재준. 황교안을 비난하는 소리 뿐이다.더이상 저들을 방치하면 안된다는 글들도 수없이 많다.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젠 박근혜 범죄단체를 소탕해야 한다.이건 나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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