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 태도가 변한 이유가 있었군! [coma님 편집글]
오늘 국정감사를 보며 쓴웃음이 나왔다.
검찰 조직을 보호하고 후배들을 격려해 주어야 할 조영곤 서울 중앙 지검장이 권력의 앞잡이가 되어 있었다.
알고보니 그가 차기 검찰 총장 후보였다.
권력 실세에게 무슨 얘기를 들은 것일까?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는 절대 검찰총장이 될 수 없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이 와중에 그를 검찰총장으로 임명하면 순수성을 의심받아 야당의 공세가 더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토사구팽되고 말 것이다.
그가 진정한 영웅이 되려면 압력을 넣는 세력과 싸워야 했다.
<이미지 출처 : 서울신문>/자로님이 올려준 자료 캡쳐
차기 검찰총장은 아마 이름도 별로 없는 사람이 될 확률이 높다.
그래야 야당의 반발이 줄어들 테니까.
대신에 청와대의 말을 아주 잘 듣는 사람이 되겠지.....
화무십일홍인데, 총장 한 번 하려다가 신세 망칠 것이다.
악어의 눈물들...ㅎㅎㅎ
아무튼 이 정부는 사상 최악의 막장정부다.
당장 물러가라!
채동욱 총장과 30년 지기인 조영곤...윤석열 후배까지 버리다!
국정원도 모자라 국군 사이버 사령부까지? 그래도 나 몰라?
귀태들이 기억해야 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