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9시 뉴스 대단합니다!!~~

가자서 작성일 13.10.23 22: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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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9시 뉴스 대단합니다!!~~  [Occupy님 정리]

 

 

namoo @narani12 JTBC 9시 뉴스는 시작부터 26분간 계속해서 국정원 댓글 뉴스를 보도했습니다. 씨파 눈물이 다 납니다. 손교수님 땡큐,,

 

 

소유하지않는 사람으로 그대를사랑합니다 @k_ms5555

<JTBC '뉴스9'> 오늘 뉴스틑 총 25분 할애하여 부정선거(사이버사령부,검찰수사,국정원) 보도했네요. 오잉? 맹박이 장학재단건도 건드네요. 지상파 종편 중에 JTBC 뉴스9 최고!!!!

 

 

김 경태 @pure1971

JTBC 9시뉴스.. 대단하네요 ..... 벌써 몇꼭지를 국정원수사뉴스.. KBS, MBC 반성하라 ~~ 부끄럽지 않냐 ?!

 

 

 

부정선거당선자없고공명선거대통령다시뽑자 @joa2369

RT @seojuho: 9시 이전에 집에 들어오면 이제 습관적으로 TV채널을 손석희 앵커의 jtbc9시뉴스에 고정... 조중동 종편의 승인취소를 주장하면서 jtbc종편 뉴스를 손석희 앵커 때문에 시청하는 이율배반... 손석희 앵커의 약속이 지켜지면 …

 

 

 

 

알레테이아(aletheia) @dynamicsoulman

RT @hee1025w: 손석희가 JTBC 뉴스9가 국정원관련 뉴스를 20분 넘게 했습니다. SBS.MBC 와 수신료받고 운영되는 KBS가 이같이 보도했다면 대한민국 정의가 바로 세워졌을꺼라 생각됩니다.

 

 

 

 

 

트윗에 올라온 글.

 

무려 30여분 국정원댓글, 사이버사령부 댓글사건,윤석열 검사 뉴스로 집중.

 

시청자의 목마른 갈증을 꼭 집어서 보여주고.

 

이런 뉴스가 정상적인데 제목을 '대단합니다'라고 적는 저도 착잡합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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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료로 방송하는 공영방송이 이래도 되는겁니까?

거의 매일 박근혜를 찬양하는 뉴스를 내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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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뉴스에 여론조사 발표하면서

 

 

[손석희 앵커 맨트]
SNS를 통한 선거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군 사이버사령부에 대한 국방부의 중간조사결과 발표가 오늘(22일) 주제였는데요.

 



'정치 댓글은 개인행동이고, 상부 지시는 없었다'는 국방부의 발표를 믿는다는 의견이 28.2%로 나왔습니다. '믿을 수 없다'는 의견은 51.1%, '잘 모르겠다'는 20.7%였습니다.

국방부가 오늘 수사로 전환하면서 투명한 수사를 약속했지만, 오늘 여론 조사 결과를 뒤집는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뉴스 마치면서 나오는 엔딩곡 들국화 노래 "사랑한 후에"

몇일전 별세한 들국화 창립맴버 故 주찬권씨 오늘 발인식

추모도 잊지 않네요..

 

엔딩곡을 직접 선곡한다는 손석희 사장 역시 짱.

 

 

jtbc 9시 뉴스 시청율 올려 줍시다. 

 

 

이젠,

 

젊은층 겨냥해 포털 사상  첨으로 네이버,다음에  9시 뉴스 생방송을 송출하고

있네요..스마트폰 시청가능  어제부터.. 손석희 사장 아이디어 랍니다.

 

 

 

 

 

 

 

손석희 앵커가 언론 인터뷰에서 이런말을 했더군요.

 

[기자]-뉴스9은 그동안 민주당 천막농성, 국정원 직원 허위진술,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 삼성 반도체 공장 피해자 지원모임 등을 뉴스로 다뤘다. 종편은 물론 지상파 메인뉴스에서 외면했거나 가볍게 짚고 넘어간 아이템인데, 이런 뉴스를 다룬 데 따른 제이티비시 내부의 반응은 어땠나?

 

 

[손석희]별다른 이야기 없었다. 민주당 천막농성, 당연히 보도해야 하는 것이다. 김한길 대표를 인터뷰해서 그런 것 같은데, (뉴스9이 달라졌다는 근거로) 그걸 제시하는 것은 부적절한 것 같다. 국정원 직원 허위진술 문제도 이미 나온 이야기인데 보도를 하는 것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한다. 기사 발제가 이뤄졌고, 편집회의 때 해당 아이템을 선택한 것이다. 어떤 대단한 결심을 갖고 보도한 건 아니다. 문제는 게이트키퍼가 그걸 막느냐 안 막느냐인데, 그 지점에서 게이트는 열려 있었다는 것이다.”

 

[기자]-그렇다면 9월16일 이전에는 게이트가 덜 열려 있었나?

 

[손석희]“그렇게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 이전에도 보도 책임자는 나였다.”

 

[기자]-밖에서는 ‘<중앙일보> 종편이 어떻게 저런 뉴스를’이라는 반응이 있는데, 그동안 중앙일보와 제이티비시를 이끌어왔던 기자와 보도국 간부 가운데 달라진 보도방향에 대해 다른 견해를 나타내는 사람이 없다는 건가?

 

[손석희]“없다. 내게 이야기를 안 하는 건가. 중앙일보와 제이티비시가 뗄 수 없는 관계라면, 지금까지 견지해온 태도가 열린 보수라고 하지 않나. 나는 거기에 하나만 더 얹어놓았을 뿐이다. 열려 있다는 것은 어느 한쪽이 아니라 양쪽 모두에 열려 있다는 뜻일 게다. 그것이 우리 사회를 퇴행시키는 양쪽 극단을 배제한, 합리적이고 건강한 시민사회라면 말이다. 그러니 제이티비시는 열린 보수라고도, 열린 진보라고도 표현하지 말고 그냥 열린 자세라고 가자. 우리는 여기에 동의하고 있다.”

 

 

[손석희]“뭐 내가 언젠가 토사구팽 당할 것이다, (제이티비시가) 단물만 빨아먹고 버릴 것이다 등의 이야기도 있다고 들었다. 다 걱정해주는 말이라 생각하고 감사히 받아들인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나의 쓸모란 올바른 저널리즘을 실천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그렇게 했을 때, 시청자가 이를 인정한다면 내가 떠나고 싶어도 조금 더 있으라고 하지 않겠나. 그래서 그런 염려는 모순이다. 토사구팽 한다는 것은 잘 이용해먹은 뒤 버린다는 뜻인데, 잘 이용해서 시청자가 인정하면 왜 버리겠냐는 것이다. 하도 상업적 측면을 우려하니까 하는 말인데, 상업적 측면에서 봤을 때도 그건 모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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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http://news.jtbc.co.kr/Replay/news_replay.aspx?fcode=PR100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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