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예상했던대로 트위터 500만건 이상!

가자서 작성일 13.10.26 17: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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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상했던대로 국정원 트위터 글 500만건 이상!  [우야님 정리]

 

 

 

전문가가 본 5만5000건 “실제 규모 최대 100배 이를 것…삭제계정 보유한 업체있을 것”

SNS 전문가들 “국정원 트위터글 대선에 분명히 영향줬다”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요원들의 지난 대선 불법 선거 트위터 글이 5만5568건이라고 제시한 검찰의 수사내용을 두고 새누리당에서 실제 선거에 영향을 미친 것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트위터 분야 전문가들 사이에선 충분히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와 주목된다.
(중략)

이 같은 주장을 두고 트위터업계에서는 단순히 드러난 수치만으로 트위터의 영향력을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반박하고 있다. 특히 검찰이 기소한 5만5000여 건의 글은 실제 지난 대선 때 유통됐던 의심 글들의 규모에 비하면 100분의 1 수준에 이르며 나머지는 모두 삭제됐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트위터관련 소셜네트워크업체 전문가 A씨는 23일 오후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5만5000여 건이 전부가 아닐 가능성이 많다”며 “삭제된 것이 훨씬 많은데, 아마도 5만 건이 아닌 500만 건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추정의 배경은 지난 대선 때 하루 생산된 트위터 글의 규모가 사상 유례없이 폭증했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이 전문가 A씨에 따르면, 지난해 대선 기간 중 사이버상 여론이 정점을 찍었던 12월 16일 3차 TV 대선토론 때 국내 트위터 글의 양은 그날 하루만 160만 건이다. 이는 스티브잡스가 사망했을 때 전세계에서 170만 건의 트위터 글이 생산된 것에 비춰볼 때 한국에서만 이 정도라는 것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규모라는 것.

이 중 최대 20~30% 가량이 국방부나 국정원이 쓴 글로 추정하고 있다고 이 전문가는 전했다.

A씨는 “2011년 박원순-나경원이 붙었던 서울시장 선거 때 야권 성향 이용자와 여권 성향 이용자의 트위터 여론 비율은 70대 30이었는데, 2012년에 들어서면서 그 비율이 45대 55 정도로 역전됐다가 대선 이후 다시 회복됐다”며 “이 때문에 20~30%는 대선 때 들어왔다 빠졌으며, 국방부나 국정원 쪽에서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들 의심스런 트위터 계정이 갑자기 늘어난 시점은 지난해 10월 무렵이며, 이 때 쯤 양측의 형세가 여권(보수) 성향 이용자 우세로 역전된 것으로 봤다. 이를 트위터 글의 규모가 정점을 찍었던 12월 16일 3차 TV토론 때의 160만 건 가운데 의심되는 계정인 20~30%는 개수로 따지면 30~40만 건 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A씨는 “하루 활동량만 해도 최대 30~40만 건으로 추정되는데 검찰이 기소한 3개월 총량이 5만5000여 건이라는 량은 정말 빙산의 일각일 가능성이 높다”며 “그러므로 삭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삭제된 계정들을 여러 소셜업체들이 다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도 이 전문가는 예상했다. 그는 “우리도 (트위터 글에) 박근혜-문재인-안철수가 들어가는 계정을 다 갖고 있는데, 다른 업체 역시 다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 이후 진보성향 트위터 이용자는 분산 약화된 반면, 보수성향 이용자는 되레 결집했다는 점도 트위터 글이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는 한 근거로 분석됐다.

이 전문가는 “지난해 총선과 대선 기간 동안 보수 쪽에서는 욕설이나 거친 표현이 많다보니 이를 싫어하는 야권성향 트위터 이용자들은 많이 빠져나가고 심지어 트위터 사용자체를 안하는 사람도 많이 늘었다”며 “이에 반해 여권성향 이용자들은 트위터에 올린 글을 페이스북과 카톡으로 연계해 퍼나르고, 관심글은 단체카톡방에 자주 유통되면서 되레 결집효과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정원과 국방부의 집중적인 대선 트위터 활동은 이 때문에 단지 5만5000여 건이라는 정량적인 효과를 뛰어넘는 큰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하략)

 

 

 

 

 

 

역시 예상이 맞았군.

56000건의 글은 '빙산의 일각'이 맞았어!

200만에서 500만건일 거라고 예측했었지.

 

윤석렬 검사도 국정감사장에서 더 있을 거라고 많이 삭제되었다고 앞으로 더 수사해야 한다고 증언했었지.

이제 어쩔래,새누리야.

이래도 댓글 몇개로 대선에 영향을 주었겠냐고 빈정거릴래?

국가기관이 총동원되어 불법으로 치뤄진 18대선은 총체적 부정선거이며,민주주의와 헌법을 유린하는 국가내란반역 사건으로써,그 수괴와 주동자 및 가담자들은 모두 사형에 처하는 것으로 안다!

살고 싶으면 빨리 불고 발 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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