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집회에 대한 경찰의 대응기조가 기존의 ‘채증을 통한 사후 사법처리’에서 ‘15분 만에 즉시 현장처리’로 한층 강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공안 분위기에 편승해 ‘충성 경쟁’에 나섰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9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530081
찬반의견이 갈리는 이슈죠
1) 집회 시위는 좋지만 상관없는 주변시민까지 피해가 가며 공권력에의 도전인 경우가 많다
2) 현실적으로는 일단 합법적 집회를 할 수 있는 조건이 까다롭거나 아예 승인이 안나는 경우가 많다
찬성은 주로 1)의 의견이고 그 반대쪽은 2)번이고..
틀림없는 사실은, 주장할 방법이 없이 막다른 길에 몰리면 더 과격해지고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기 십상이란거죠
해외교포의 반정부 시위를 보며 "댓가를 치를것이다" 겁박하는 정부여당 아래서라면
이래저래 조용히 살아야할런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