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간 비교경쟁 유도" VS "말장난일 뿐"

초록까딱이 작성일 13.12.12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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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3&cid=970276&iid=955611&oid=079&aid=0002542141&ptype=011
국토부 철도국장
1 노선간경쟁통해 철도파이 키울 것
   - 서울역하고 수서를 합친 이용객은 훨씬 늘어나게 됩니다, 당연히. 그 공급편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KTX 편수가 모자라서 사람들이 이용을 못했었나???명절 빼고     - 서울역이나 용산역발의 KTX 운행분을 떼어서 수서로 넘긴 게 아니고 순수히 추가됨      추가된만큼 서울용산 이용인구가 줄어드니 운영분을 떼어내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 서울역발에서 넘어가서 줄어드느냐가 문제가 되는데 저희는 1만명, 많이 잡아도 2만명 정도      매출액 기준으로는 1000억에서 2000억 사이 정도      여하튼 한푼이라도 철도청은 수익을 올려서 적자를 줄여야하는 상황인데..??그걸 왜 떼가냐 이것이지..
2.비교경쟁을 추진하는 거고요. 자가용을 이용해서 지방을 가는 여러 손님들이 있는데 이 부분을 얼마나   철도로 많이 흡수하느냐에 경쟁을 하고 있다고 보고요. 어느 회사가 더 많이 철도로 흡수를 했느냐 이 부분을   비교경쟁을 시키려고 합니다..(이걸 어떻게 지표화할것인지 궁금하구려)  - 경쟁환경을 도입하는 걸 추진하는 겁니다. 그래서 워낙 독점 구조로 유지가 되어온 산업이기 때문에     경쟁환경이 도입되는 것     외계어인것 같음 그렇게 경쟁하고 싶으면 철도 하나 새로 놓던가..부산까지 지하로 시속400km짜리..    그럼 경쟁인정할테니..
민주당 박수현의원
1.수서발 KTX 수송 수요용역-신규업체 운영에 따라서 줄어드는 KTX 매출 감소액은 앞으로 32년간 매해 5120억원.   그리고 영업이익률을 30%로 잡았을 때 한 해 순손실액이 1536억 
  -철도공사가 작성한 자료임  -철도공사가 자신들의 문제를 자신들이 진단해서 낸 내용이고 이것은 대한교통학회에서 객관적으로 산출한 결과  -비상임 이사들 보고용으로 작성이 된 것
2. 정관상 이것이 민간에 매각되지 않도록 하는 이중, 삼중의 장치를 정관에 담았다(민영화 방지대책)   -  정관이라고 하는 것은 언제든지 바꿀 수 있는사항  -  철도공사 출자비율이 지금 30%에서 42%로 상향조정.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철도공사를 매개로 해서 이 정관을 바꿀 수 있는 시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다
============================================================================================================제가 좀 성향이 한쪽으로 많이 치우쳐졌다는건 인정합니다만..국토부 철도국장이 하는말이 당췌 상식선에서 이해가 잘 않되네요..불법파업의 새로운기준을 제시하더니 이제는 경쟁이라는 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네요..대다수 국민은 복잡한 내용이고 이리저리 빙빙 이해불가한 말들을 하면서파업노동자의 불법만을 강조하려는 속셈으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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