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셀프개혁’ 지시가 나오고 5개월여 만인 12일, 국가정보원개혁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김재원 의원이 “한 글자도 빠뜨리지 않고 적어왔다”고 밝힌 국정원 자체개혁안은 A4 용지로 석장을 넘지 못했다. 국정원은 개혁 대상으로 지목된 기존 조직과 활동은 그대로 둔 채, 정치개입을 ‘셀프감시’하겠다며 오히려 조직과 인원을 대폭 늘려달라고 요구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615129.html?_fr=mt1
하기싫은 티를 팍팍 내면서도
여론에 두들겨 맞으니 하기는 해야겠고, 것도 기득권이라면 기득권이니 내놓긴 싫고
글자만 좀 바꿨을뿐 달라진건 딱히 없고
니들 좀 더 처맞아야 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