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나라가 일만 자꾸 늘어나..
뭐하나 깨끗히 혹은 찝찝한 결말도 나지도 않고 일만 늘어 나는거야?
국론을 분열시킨다고 주장하는 몇몇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누가 국론을 분열시킨고 있는지 되 묻고 싶군.
국정원 댓글 사건이 마무리 되기도 전에
사이버 부대도 터지고
같은 종류라 밝혀질라면 다 같이 밝혀지는게 옳다고 생각할쯤
개인정보 무단 사용하여 검찰총장 날리고.
그래 이 것까지는 같은 줄기로 보는게 맞겠지.
교과서 역사 왜곡 사건이 터지고
이건 뭐 무야무야 넘어 가는 느낌이지만 역시 계속 논란의 중심에 있을 거라고.
중독법이라는 것을 만들어 역시 분열을 야기 하고.
이번엔 스마트미디어법이란 것을 추가로 만들어 었더군.
아니 중독법하나라도 벅찬데 여기에 또 뭔 규제가 또 늘어.
이번엔 민영화.
허...헛 웃음만 나온다.
뭐하나 결론좀 내리자. 이제 지쳐가.
저번 정부는 말 그대로 쥐 같았는데
이번엔 경주마 같아.
누가 뭐라하든 내 갈길만 가는거야!!
라고 주장하듯이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어.
그 앞이 찬란한 미래일수도 있겠지만 세계사를 좀 보면 앞만 보고 달리는 나라의 결론은 패망이야.
이와중에 대형 언론사들은 정부를 아주 피해자로 분장시키는데 앞장서서 날리도 아니고
그 정부를 지지자들은 객관적인 자료로 비판을 하면 빨갱이라고 반동분자라고 몇십여년전의
이념주의로 사람들을 몰아 붙이고
어디에도 토론도 설득도 없이 `내가 옳다`라고 하면 옳은거야.
전에 내가 올린 글중 민주주의를 표방한다면
다수는 소수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소는 다수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고 글을 올렸는데.
다수는 소수의 말을 들을 준비도 혹은 시늉만 하고 있으니 소수는 미치는 거지.
설마 위 글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겠지. 귀만 기울이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거야.
제발 자신의 머리로 한번 생각하고 두번 생각하고 세번을 생각한 다음에 행동을 하자.
뭐 정부가 하는 말은 다 맞는 말이라고 주장좀 하지마. 생각좀 하자고.
설마 또 생각한다는게 말그대로 생각만 하는거 아니겠지. 왜 이런 글을 써야 되냐고?
일만 늘고 해결은 안되는건 패망의 길로 들어 섰다는 이야기야.
해결좀 하자. 뭐 좀 해결좀 하라고 정부야!
그렇다고 찝찝한 결과는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