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출처 : /chalkadak/view?db=1018&page=3&no=28412
(짱공 자유/수다 게시판임 ㅇㅇ)
발단 : 돼지왕 상사가 자게에 '의료민영화 반대, 의사협회장 자해' 기사를 올림.
전개 : 거기에 한 사람이 의료민영화의 긍정적인 면을 얘기함
(요약 : 땅떵이에 비해서 병원수가 너무 많음, 민영화를 통해
치과나 성형외과 처럼 가격과 서비스 경쟁이 시작될 거임,
의사협회장이 자해한 건, '경쟁으로 인해 가격 거품이 빠져 돈 못 벌까봐서' 라는 이유 때문임.)
전개2 : 반박글 등장. 재반박글 등장
(요약: 가격경쟁/서비스 경쟁은 좋으나, 의료행위가 영리행위로 이어지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봄.
재반박글 요약 : 의료혜택은 지금보다 훨씬 더 좋아질 것, 성형외과와 치과의 서비스는 질이 틀림,
병원들은 살아남기 위해 손해를 보더라도 고객유치를 위해 질 좋고 값싼 서비스 상품을 내놓을 거임)
결말 : 종결글 등장.
(요약 : 의료는 이미 독과점 시장이라 볼 수 있다. 병원은 많을지언정, 큰 병을 치료할 수 있을 만큼 역량이 있는
병원이 몇이나 되나? 지금에야 큰병이 나면 대형병원을 가면 되지만, 민영화 후에도 가능할까?
그리고 저분들은 개원의, 봉직의 들로 구성된 '의사협회'임, 돈 땜에 저런다는 건 대단히 실례되는 생각임.
다들 아는 내용이겠지만, 이해에 필요한 만큼만 쉽게 써져 있는 글이라 퍼와봤음,
의료민영화에 전혀 정보가 없는 사람은 마지막 'gulpae' 이사람 리플은 한 번 읽어봐도 좋을 듯.
경쟁을 통한 가격하락과 서비스질 향상이라니, 우리나라는 대기업끼리 경쟁시키면 꼭 고객등이 터지더라